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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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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14
    Ludwig van Beethoven, "Piano Sonata No. 8 in C Minor Pathétique"
  2. 2010.04.07
    Queen, "Bohemian Rhapsody" Acoustic
  3. 2010.04.04
    Mocedades, "Eres Tu"
  4. 2010.03.26
    Apocalyptica, "Faraway"
  5. 2010.03.17
    Nakaido chabo reichi, "Toh- sakebi"
  6. 2010.03.13
    Akira Yamaoka, "Silent hill"
  7. 2010.03.09
    패닉, "달팽이"
  8. 2010.02.19
    Apocalyptica, "Unforgiven"
  9. 2010.02.05
    DOES, "Shura"
  10. 2010.01.31
    Black sabbath, "Solitude" Acoustic
  11. 2010.01.30
    Evanescence, "Haunted" Acoustic
  12. 2010.01.28
    Queen, "We are the champion" Acoustic
  13. 2010.01.24
    Epica, "Memory"
  14. 2010.01.23
    Epica, "Run for a fall" acoustic
  15. 2010.01.16
    Europe, "Final countdown" acoustic
  16. 2010.01.01
    Queen, "Great king rat" 2
  17. 2009.12.26
    Jeremy clark, "The first noel"
  18. 2009.12.24
    Marylin manson, "Disassociative" Acoustic
  19. 2009.12.22
    Evangelion OST, "Thanatos" acoustic
  20. 2009.11.27
    박완규, "Alone"
  21. 2009.11.15
    Antonio Vivaldi," Four seasons-Autumn2"
  22. 2009.10.31
    Stratovarius, "The kiss of judas"
  23. 2009.10.31
    John Carpenter, "Halloween main theme"
  24. 2009.10.30
    Theatre of tragedy, "On whom the moon doth shine"
  25. 2009.10.21
    Kanno yoko, "The real folk blues" piano


근처 마트에서 산, 싸구려 와인-와인 애호가들이라면 저주를 퍼부을-을 마시면서 음악을 듣고 있다. 요즘도 여전히, 와인 코너를 지나칠 때면 지난 기억이 떠오른다. 별로 오래되지도 않았건만, 이제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먼 기억들.

....난 어딘가의 누구처럼 고상한 취향의 소유자가 되질 못해서 말이지, 낄.


유달리 춥구나, 오늘은. 아하하.

And



...............

아직 할 수 있고,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은 다행스런 노릇이다.


And




Como una promesa, eres tu', eres tu'.
Como una man~ana de verano.
Como una sonrisa, eres tu', eres tu'.
Asi', asi', eres tu'.

Toda mi esperanza, eres tu', eres tu'.
Como lluvia fresca en mis manos
como fuerte brisa, eres tu', eres tu'.
Asi', asi', eres tu'.

* * *
Eres tu' como el agua de mi fuente
(algo asi' eres tu')
Eres tu' el fuego de mi hogar
Eres tu' como el fuego de mi hoguera
Eres tu' el trigo de mi pan.

Como mi poema, eres tu', eres tu'.
Como una guitarra en la noche,
todo mi horizonte eres tu', eres tu'.
Asi', asi', eres tu'.

* * *


그대는 하나의 약속과도 같으며
여름날의 신선한 아침이며
그대는 잔잔한 미소와도 같답니다
당신은 그런 존재랍니다

그대는 나의 모든 희망이요
내 손등에 떨어지는 영롱한 빗방울이며
시원한 바람과도 같답니다.
당신은 그런 존재랍니다

* * *
그대는 솟아나는 샘물과도 같고
(당신은 그와 같은 어떤 것이어요)
그대는 마치 타오르는 불꽃
내 마음에 피어나는 불꽃이랍니다.
그대는 내가 매일처럼 먹는 빵의 밀알과도 같답니다.

그대는 나에게 하나의 詩요
밤하늘에 울리는 기타소리와도 같으며
내 마음의 지평선 같답니다.
그대는 내게 그와같은 존재랍니다.

-----------------------------------------------------------------------------------


난 형식 상 '냉담자'에 속한다-미사 참례를 비롯한 성당 전례에 참가하지 않는 신자를 의미한다-. 나도 나름 그에 대한 이유는 있으며, 나만의 방식을 통해서긴 하되 경건히 신을 섬긴다고는 생각하지만 어쨌든 그건 사실이다. 그러나 오늘은 오랜만에 부활절 미사에 다녀왔다. 거의 1년 만에 간 미사의 분위기는 기억하던 것과 다르지 않았다.


나는,

천주의 검은 양.

And


..................

사용자 삽입 이미지


And


...Hey, Hey, 뒈져서 작별하기까지

 Hey, Hey, 누구에게도 머물지 않으니

 멀고 먼 밤을 방황하는,

 모를 테지 영원한 이방인들을...




..........

견딜 수 있다, 늘 그래왔던 것처럼.

...요즘은, 자기 전마다 늘 이 생각이로구나.


And


...........

And


집에 오는 길은 때론 너무 길어 나는 더욱더 지치곤 해

문을 열자마자 잠이 들었다가 깨면 아무도 없어
좁은 욕조 속에 몸을 뉘었을때 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
내게로 다가와 작은 목소리로 속삭여줬어

언젠가 먼 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거라고

아무도 못봤지만 기억 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모두 어딘가로 차를 달리는 길 나는 모퉁이 가게에서

담배 한 개비와 녹는 아이스크림 들고 길로 나섰어
해는 높이 떠서 나를 찌르는데 작은 달팽이 한마리가

어느새 다가와 내게 인사하고 노랠 흥얼거렸어
내 모든 걸 바쳤지만 이젠 모두 푸른 연기처럼

산산이 흩어지고
내게 남아 있는 작은 힘을 다해 마지막 꿈속에서

모두 잊게 모두 잊게 해줄 바다를 건널거야

-------------------------------------------------------------------------------

.....피곤하다. 몸도 마음도, 그리고 지갑도.

And




......

나는 기본적으로 썩 사교적인 성격이 되지 못하는 데다 대화에 있어서 상대의 의도를 적절히 파악하는 것도 잘 못한다. 자기 의사를 표현하는 데도 서툴고. 난, 듣는 것도 말하는 것도 잘 하지 못한다.

난, '人間'을 잘 모른다. 人間됨을, 그토록 동경했음에도.


...물론 거기에는 내 나름의 이유가 있다. 좀 더 근본적인 다른 이유도 있고. 바람직한 태도는 아닐지 몰라도 당시의 내게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결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내내 노력해 왔지만 실패만을 거듭했고, 아무래도 역시 근본적인 원인은 제거하지 못할 듯 하다. 그리고 이제 난 잘못되었다면 잘못된 채로 살기로 했다. 자랑스러워 할 일은 결코 아니다. 잘못된 것은 잘못된 거다. 하지만 어떻게든, 그런 스스로를 그럭저럭 받아 들일 수는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타인을 대함에 있어 기본적인 수준의 예의나 상식까지 내팽겨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늘 신경은 쓰고 있지만... 쯧.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야 할, '소설'을 쓰는 입장에서 그냥 잘못된 채로 살겠다니 작가로서는 실격감이구나, 낄.


자괴감에 사로 잡혀 있으면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일도 하지 못한다. 지금껏 한두 번 그런 느낌을 받아 본 것도 아니고, 견딜 수 있다.

그래도, 나는 변할 수 없을 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들 때마다 슬퍼진다.

춥다, 올 겨울은.
   

And





The street corners become lively, It's girls' territory;
Lonely pigtails are flickering in the whirlwind
machikado wa iromeku shoujora no nawabari sabishigari na osage tsumujikaze ni yurete

Harsh grating allurement, Camellia's fragrance
On a cloudless afternoon my carnage will roar
mimi zawari na yuuwaku hanatsubaki no kaori kumonashi no gogo ni wa boku no shura ga sawagu

This burning feeling adds to my grief,
I droop my head when I discover the overlapping images
yaketsuku omoi wa urei tsunoraseru kasanaru omokage wo mitsukete wa unadareteiru

One: please somebody
Two: blow out my fire
Three: and let me fly off
Four: Yeah, yeah
hii  dareka boku no fuu  hi wo keshite mii  tobashitekure yon  yeah yeah

A shot ran through my heart I felt a shock of electricity
Seductive eyelashes Somehow I feel languid
kusubkakenuketa ichigeki EREKITERU biribiri nayamashige na matsuge soko haka to naku darui

This smoldering feeling adds to my grief,
I'm growing up as memories of those days fade
uru omoi wa urei tsunoraseru ano hi no omoide wo usumete wa otonabiteiku

One: please somebody
Two: set me on fire
Three: and let me burn
Four: Yeah, yeah
hii  dareka boku ni fuu  hi wo tsukete mii  moyashitekure yon  yeah yeah

And

 

............

사용자 삽입 이미지


And
And
And


Midnight, not a sound from the pavement
Has the moon lost her memory?
She is smiling alone
In the lamplight
The withered leaves collect at my feet
And the wind begins to moan

Memory, all alone in the moonlight
I can smile at the old days
Life was beautiful then
I remember
The time I knew what happiness is
Let the memory live again

Every street lamp
Seems to beat
A fatalistic warning
Someone mutters
And a street lamp gutters
And soon it will be morning

Daylight, I must wait for the sunrise
I must think of a new life
And I mustn't give in
When the dawn comes
Tonight will be a memory too
And a new day will begin

Burnt out ends of smokey days
The stale cold smell of morning
The street lamp dies
Another night is over
Another day is dawning

Touch me, it's so easy to leave me
All alone with my memory
Of my days in the sun
If you touch me
You'll understand what happiness is
Look a new day has begun...

--------------------------------------------------------------------------------

지인과 약속이 있었다. 그 사람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들었다.


........

옛 기억들이 떠오른다. 이제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기억들이건만, 참으로 독하구나. 그 한 방울은.

And


.......

일어나지 않을 일은, 생각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선을 긋자. 자제력을 잃게 되기 전에.
And

..........


And

Great King Rat died today
Born on the twenty first of May
Died syphilis forty four on his birthday
Every second word he swore
Yes he was the son of a whore
Always wanted by the law

대왕쥐가 오늘 죽었어.
5월21일에 태어나서
44번째 생일날 매독으로 죽었지.
맨날 헛소리나 했지.
그래, 그는 거리의 아들이야.
언제나 지명수배중이었어.


Wouldn't you like to know?
Wouldn't you like to know people?
Great King Rat was a dirty old man
And a dirty old man was he
Now what did I tell you
Would you like to see?

알고싶지 않았냐?
니들 알고싶지 않았냐구?
대왕쥐는 늙고 드러운놈이었어
더럽고 늙은놈이 바로 그놈이었어.
이제 너한테 뭐라고 말해줄까?
알고싶어?  

Now hear
Where will I be tomorrow?
Will I beg will I borrow?
I don't care I don't care anyway
Come on come on the time is right
This man is evil and that is right
I told you ah yes I told you
And that's no lie oh no no no

이제 들어봐,
내일 내가 어디있을거 같냐?
구걸하러? 돈빌리러?
어쨌는 난 신경 안써. 신경 안쓴다고.
이봐이봐, 지금 딱 시간이 됐네.
그놈은 악당이었잖아,  맞아.
내가 말했지, 내가 말했었잖아.
거짓말 아니지? 아니지?

Wouldn't you like to know?
Wouldn't you like to know?
Wouldn't you like to know?
Great King Rat was a dirty old man
And a dirty old man was he
Now what did I tell you?
Would you like to see?

알고싶지 않았냐?
알고싶지 않았어?
알고싶지 않았냐고.
대왕쥐는 추접한 늙은놈이었어.
추접한 늙은이가 바로 대왕쥐였어.
이제 내가 뭘  말해야 되냐?
알고싶어?

Wouldn't you like to know?
Wouldn't you like to know people?
Great King Rat was a dirty old man
And a dirty old man was he
Now what did I tell you
Would you like to see?
Now listen all you people
Put out the good and keep the bad
Don't believe all you read in the Bible
You sinners get in line
Saints you leave far behind
Very soon you're gonna be his disciple

'모두 들어라.
좋은건 몰아내고 나쁜건 유지해라.
성경에서 읽은걸 다 믿지 마라.
나쁜놈들은 죄다 줄을 서고.
성자는 저 뒤로 멀리 쫓아보냈다.
너희는 곧 그의 제자가 되리라.'

Don't listen to what mama says
Not a word not a word mama says
Or else you'll find yourself being the rival
The great Lord before he died
Knelt sinners by his side
And said you're going to realise tomorrow

엄마가 하는 말은 듣지 말아라.
말도 안되는 말은 듣지말아라.
언젠가 너는 니 자신이 경쟁자란걸 발견 할 것이다.
위대한 왕이 죽기 전에는
죄인들을 옆에 무릎꿇어 앉혀놓고
그리고 말했다, "넌 내일 깨닫게 되리라" 라고

No I'm not gonna tell you
What you already know
'Cause time and time again
The old man said it all a long time ago
Come come on the time is right
This evil man will fight
I told you once before

아니, 난 말하지 않을거야.
니가 이미 알고있는걸.
한거 또하고 한거 또하고 반복해왔잖아.
그 노인이 이미 오래전에 말했던거니까.
이봐, 이봐, 시간이 됐어.
이 악마같은놈은 싸우겠지.
내가 전에 얘기했었잖아?

Wouldn't you like to know?
Wouldn't you like to know?
Just like I said before
Great King Rat was a dirty old man
And a dirty old man was he
The last time I tell you
Would you like you see?

알고싶지않았냐?
알고싶지 않았냐?
내가 전에 말한것처럼
대왕쥐새퀴는 추잡하게 늙은 놈이었어.
추잡하게 늙은놈이 그놈이었어.
마지막으로 물어보자.
니 눈으로 확인하고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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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번역 출처는 듀나 게시판의 amenic님.


한국 현대사의 모든 부정성이 집결된 총화가 그곳에 있다.

올 한 해도 여전히 힘겨울 것이다. 이건희는 사면됐고-얼어뒈질 동계 올림픽 따위!-, 4대강은 날치기 통과됐다. 퍼런당과 친박연대 주도로 노동관계법도 타결됐고, 범야권 타협은 혼선만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올 해는, '저항'의 여지가 생길 거라는 예감이 든다. 작년과는 다를 것이다.

And

오늘 써 먹으려고 준비해 둔 짤방이 몇 개 있었지만 하드 뒤지기 귀찮아져서 걍 음악만.

이 블로그 찾으시는 분들, 다들 해피 크리스마스&메리 뉴 이어 되시길.


ps=올해 크리스마스는 반지의 제왕 트릴로지 정주행과 함께. 역시 LOTR이 좀 명작은 명작.

And


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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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그리 쉽지만은 않았어
지친 나의 영혼을
다시 돌아보며 산다는 게
내게 너그럽지 못했던
세상 모든 것들이 여전히
감당하기 힘들어

뭐가 중요한지 누가 옳은지
아무도 알수 없어
oh I know it's over
날 버리고 싶어
oh I know it's trouble
워 되돌릴순 없어

나의 가슴 속에 담아둔
나의 작은 소망은
나의 인생이 끝나는 날
내가 살아왔던 날들이
나쁘진 않다고 누군가
말해줄 수 있다면

뭐가 중요한지 누가 옳은지
아무도 알 수 없어
oh I know it's over
날 버리고 싶어
oh I know it's trouble
워 되돌릴 순 없어

oh I know it's over
날 버리고 싶어
oh I know it's trouble
워 되돌릴 순 없어

oh I know it's over
날 버리고 싶어
oh I know it's trouble
워 되돌릴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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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이고 무너지고, 몇 번이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구나.

나 홀로, 나 자신을.


여전히, 난 '기쁨'을 모르고 있다. 내 안의 무언가가 크게 잘못되어 있다는 느낌도 여전하다. 그래도 괜찮다. 살다 보면 그게 무엇인지 깨닫고, 어쩌면 고칠 수도 있을 것이다. 어쩌면 '잘못된' 것이 아닐지도 모르고, 정말로 잘못된 것이라 해도 그렇다면 그냥 잘못된 대로 어떻게든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내 안에서 무언가가 바뀌었기에.

견디고, 살아갈 수 있다.


Forever, and ever.

Amen.



And


--------------------------------------------------------------------------

지인들 블로그를 돌아보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다른 사람들은, 극히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는구나.

내가 지금껏, 단 한번도 진정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쁨이나 만족을 느껴보지 못한 이유도 그것 때문일까.


.....

다른 방법으로 살아갈 수도 있을 거라고 믿은 때도 있었다. 그리고, 이제 그것은 아무런 의미도 갖지 못한다.


그래도 괜찮다,
나쁘진 않다.
And

I hear footsteps closing in
I recognize them from my early days
The times are different the image remains the same
Repeating backflashes remembering the name
Approaching visions of things
I can't recall
A familiar smile awakes the pain
Unkept promises
The night awaits
The act of confidence
The kiss of Judas
I feel the lips on my cheek
The kiss of Judas
Haunts me once again
In your private chamber you're all alone
The well earned silver pieces falling to the Floor
The flame of the candle casting movement to the wall
Your eyes filled with guilt keep staring at the door
Approaching visions of things
I can't recall
A familiar smile awakes the pain
Unkept promises
The night awaits
The act of confidence
The kiss of Judas
I feel the lips on my cheek
The kiss of Judas
Haunts me once again
Unkept promises
The night awaits
The act of confidence
The kiss of Judas
I feel the lips on my cheek
The kiss of Judas
Haunts me once again
Unkept promises
The night awaits
The act of confidence
The kiss of Judas
I feel the lips on my cheek
The kiss of Judas
Haunts me once again

------------------------------------------------------------------------
......

불쑥 떠오른 예전 기억이 머릿속에 달라붙어 떠나지 않는다. 애써 좋게 생각하려고는 하고 있지만.... 너무도 쓰다.

아마도 요즘 피로가 많이 쌓인 나머지 감정이 불안정해진 탓일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 힘들게 지내면 잡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는 건 거짓말이다.

난 그 기억이 내 안에서 결코 지워지지 않을 恨으로 남으리라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다. 그리고 이젠 그를 확신한다.


비도 부슬부슬 뿌리는 게, 딱 핼로윈 날 밤 답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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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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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HALLOWEEEEEEEEEEEEEEEEEEN!!

And

"O soft embalmer of ye still midnight,
Allow me thee to adown
Of an sort thou fancieth;
Each holdeth its own fancy, I say -
Yet the pleasure we partake in
Was caus'd by the fang'd grin,
Save!, do I for him anger hold?:
Nay - I knew I was fey!"
"Had I what it taketh, I would do;
I sense - I cannot sense,
I am - yet! I am not -
Once I kiss'd the image
Of the Seven Angels of Death."
"Yet as thou so didst,
On my lips a kiss landed,
And with the shadow blended
The tendermost silken mourn;
In whic
h the light hidden is -
Yon Hell's brazen doors
Wrathfully it trieth to push."
"Then, lo! the Bleak Death,
Serpent-like 'twixt the breasts crept:
Hush'd with a gasp of life's breath,
Together red tears they wept,
And pass'd the procession of dancers dead -
As in darkness were we lock'd in wed."
"Hush'd with a gasp of life's breath,
Together red tears we wept - in vain,
And pass'd the procession of dancers dead -
As in darkness were we lock'd in wed:
I kiss'd the Seven Angels of Death."
"And Hell open'd its doors,
Yet what was 'fore my eyes
But if not the brightest light."
"Yet what was 'fore my eyes
But if not the brightest light."

------------------------------------------------------------------------------
일이 있어서... 옛날 메일함을 뒤지다가, 우연히 몇 통의 메일을 발견했다.

.........

가을 달이 밝다. 오랜만에 한 잔 할까.

And
http://www.youtube.com/watch?v=32JQN6UbA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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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지 않는 비가 쏟아진다.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