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썩10과 대통령실, 법레기들, 국혐 종자들, 자칭 보수언론들이 그 어떤 쓰레기짓을 하더라도 '난 저런 쓰레기들과 엮이지 말아야겠다' 생각하고 손절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짝에 줄 서면 저렇게까지 해도 아무 처벌도 받지 않는구나!'고 열성적으로 빨아제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 줄도 결코 짧지 않을테고 커트라인도 꽤나 앞쪽일텐데... 자신만은 예외일 거라고 생각하는 게 또 사람 마음이지. 이건 막연한 내 느낌이지만, 지난 12월 3일을 기점으로, 한국 정치판에서 적어도 누가 '상종해선 안 될 쓰레기인지 최소한 사람이긴 한지'는 명확히 드러날 것이다.
그리고 동시에, 그런 쓰레기를 전부 태워 없애는 건 아마도 불가능할 것이다. 정죄는, 신에게 맡길 수밖에 없을 것이다. 세상은 언제나처럼 혼탁하고, 현세는 지옥일 것이다. 그 사실은 결코 바뀌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 사실이 그 혼탁함 속에서도 잎을 더럽히지 않는 연꽃이 피는 걸 막지도 못할 것이다.
한밤의 꿈은 아니리 오랜 고통 다한 후에 내 형제 빛나는 두 눈에 뜨거운 눈물들 한 줄기 강물로 흘러 고된 땀방울 함께 흘러 드넓은 평화의 바다에 정의의 물결 넘치는 꿈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내 형제 그리운 얼굴들 그 아픈 추억도 아 짧았던 내 젊음도 헛된 꿈이 아니었으리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내 형제 그리운 얼굴들 그 아픈 추억도 아 피맺힌 그 기다림도 헛된 꿈이 아니었으리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사실 룬썩10 개인의 탄핵보다는(그것도 이제 헌재에서 최종 결정이 나야 하는 거긴 한데) 국혐을 위법 집단으로 규정하고 해체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망상 찌끄리던 통진당보다 훨씬 질 나쁘거든. 해체 안 하면 통진당은 만만해서 해체했고 국혐은 아니라서 넘어갔다는 뜻 밖에 안 되거든.
국혐 패거리들은 반세기 넘게 이 나라를 장악해 오면서, 대다수의 평범한 시민들에게 '보수정당의 표준'으로 스스로를 각인시켰다. 물론 국혐을 조진다고 해서 이 나라의 문제가 해결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그 국가주의, 전체주의적 근성은 이번에 완전히 끝장내야 한다.
국혐 종자들은, 아프리카의 군벌들이나 중남미 군사독재자들과 비슷한.... 애초에 '보수'나 '우파' 카테고리에 넣어선 안 되고 사람 취급해서도 안 될, 전부 태워 죽여야 할 쓰레기들이다. 하지만 그런 놈들이 너무 오랫동안 '현대 민주공화국의 보수정당'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 바람에 사람들의 인식이 지나치게 어그러졌다. 예를 들어, 음모론을 남발하는 김어준의 경우. 대체로 사람들은 김어준을 '극좌'로 취급한다. 하지만 김어준이 자본주의의 해체를 주장한 적 있는가? 국가 권력의 소멸을 주장한 적 있는가? '극좌'라면 그 정도는 해야 한다. 하지만 딴지일보 시절부터 김어준은 (그 방식이 좀 질 낮고 천박할 망정) 개인주의자이며 자유주의자에 가깝고, 그런 주장은 한 적 없다.
이제 곧 21세기도 1/4분기 째고, 한국은 이승만-박정희-전두환으로 이어지는- 수치적, 물질적 성장에 집착하는 촌스런 근대성에서 벗어날 때도 됐다. 원론적으로는 그런 촌스런 근대성조차도 배제할 수 없는 인간사의 일부긴 하다. 역사는 스스로 흐르고, '만인이 추구해야 할 올바른 이데아' 같은 건 아마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 국혐을 완전히 조져놔도, 몇 백년 쯤 뒤 과학기술의 발전과 국제정세의 변화에 따라 '강력한 힘과 리더십에 의한 독재'를 긍정하는 목소리는 다시 나올 것이다. 인간은, 역사는 내내 그러했고 그건 변하지 않을 것이다. 인간은, 결국 인간일 것이다.
하지만 그 사실이 그에 굴종해야 할 이유는 되지 못한다. · 시지프스 만세. 프로메테우스 만세. 길 스콧 만세.
...난 예전에 꿈꾸던 작은 소망 하나가 있어널 두 팔에 안고서내 마음을 전해주려 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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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옥죄이는 느낌이 든다. 내가 꿈꿨던 소망이 나를 경멸한다.
이런 걸 쓸 수 있는 블로그가 따로 있다는 게 가끔 다행스럽다. 트위터 쪽에도 딱히 거짓을 쓰는 건 아니지만, 그 쪽은 나를 아는 사람이 너무 많아. 헛된 위로나 값싼 동정 따위는 필요 없다. 난 그런데 의지하는 게 얼마나 무가치한지 아주 잘 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라도, 불특정 다수가 무심히 한 번 보고 지나칠 뿐인 이런 곳에 가끔 억눌러 둔 감정을 흩뿌려 놓지 않으면 미칠 것 같다. 그것도 이제는 한계에 가깝다는 생각이 요즘 자주 든다.
죽으려고 한 적 있고, 실패했었다. 그 이후 내내 마음 한 구석에서는 '수 틀리면 죽으면 된다'는 생각이 있었다. 때가 가까운 걸지도 모른다.
I follow the Moskva Down to Gorky Park Listening to the wind of change An August summer night, Soldiers passing by Listening to the wind of change 모스크바에서 고리키 공원을 따라 내려가 변화의 바람소리를 들으며 8월의 여름밤, 군인들이 지나쳐가고 있어 변화의 바람소리를 들으며
The world is closing in. Did you ever think That we could be so close, like brothers The future's in the air, I can feel it everywhere Blowing with the wind of change 세상은 가까워지고 있어, 생각해 본 적 있어? 우리는 형제들처럼 가까워질 수 있다는 걸 미래는 대기 속에 있고, 난 모든 곳에서 느낄 수 있어 변화의 바람이 부는 걸
Take me to the magic of the moment On a glory night Where the children of tomorrow Dream away In the wind of change 영광의 밤, 찰나의 마법으로 날 데려가 줘 내일의 아이들이 꿈꾸는 곳 변화의 바람 속에서
Walking down the street Distant memories are buried in the past forever I follow the Moskva Down to Gorky Park Listening to the wind of change 그 거리를 걸어 내려가 오랜 기억들은 영원히 과거로 묻고서 모스크바에서 고리키 공원을 따라 내려가 변화의 바람소리를 들으며
Take me to the magic of the moment On a glory night Where the children of tomorrow Dream away In the wind of change 영광의 밤, 찰나의 마법으로 날 데려가 줘 내일의 아이들이 꿈꾸는 곳 변화의 바람 속에서 꿈꿀 수 있는 곳으로
Take me to the magic of the moment On a glory night Where the children of tomorrow Dream away In the wind of change 영광의 밤, 마법의 시간으로 날 데려가 줘 내일의 어린이들이 꿈꿀 수 있는 곳으로 변화의 바람 속에서
The wind of change blows straight Into the face of time Like a storm wind that will ring The freedom bell for peace of mind Let your balalaika sing What my guitar wants to say 변화의 바람이 이 시대에 정면으로 불어 마치 마음의 평화를 위한 자유의 종을 울리는 폭풍처럼 내 기타가 말하고 싶은 걸 너의 발랄라이카로 연주해줘
Take me to the magic of the moment On a glory night Where the children of tomorrow Share their dreams With you and me 영광의 밤, 마법의 시간으로 날 데려가 줘 내일의 아이들이 꿈을 나누는 곳으로 너와 나와 함께
Take me to the magic of the moment On a glory night Where the children of tomorrow Dream away In the wind of change 영광의 밤, 마법의 시간으로 날 데려가 줘 내일의 아이들이 꿈꿀 수 있는 곳으로 변화의 바람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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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냉전이 끝나며, 많은 이들이 희망을 꿈꿨다. 인류를 멸망시킬 수 있는 무기를 서로에게 겨누고서 두려움에 떨던 나날들은 이제 지나갔다고 여겼다. 스콜피언즈는, 그 희망을 잔잔히 노래했었다.
그 이후로 약 30년이 흘렀고, 세상은 여전히 혼탁하다. 부와 권력에 대한 갈망은 이념을 떠나 모두에게 평등했고, 양대세력이 조장했던 민족과 종교 분규는 아프리카와 중남미, 서아시아에서 계속되고 있다. 그걸 뻔히 알면서도 오늘에 대단히 거창한 의미를 부여하고 싶지는 않다. 난, 인간이 사는 곳은 결코 유토피아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아주 잘 알고 있다.
...모든것을 내 안에 간직해 두고 싶었지만 내 노력에도 불구하고 모두 떨어져 나가 버리고 말았지, 결국, 그것들은 내가 노력했었던 시간에 대한 추억들로밖에 남지 않겠지. 나는 많은 노력을 했어, 그리곤 멀리까지 가게되었어, 하지만 결국에는 그건 전혀 중요하지 않아...
원 곡에서는... 저 가사 뒤에 '나는 실패해야 했고 모든 걸 잃어야만 했지만, 결국엔 그것도 중요하지 않다'는 가사가 이어진다. 하지만 거기까지 가지 못하고 결국 죽었구나.
자살은 무슨 이유가 있었건 간에... 결코 칭찬할 일은 못 된다. 하지만 나 역시 죽어야겠다고 생각한 적 있었고, 결국 실패한 뒤 이 곡을 반복해서 들으며 그 탁한 시간들을 견뎠었다. 지금도 여전히 마음 속 한 구석에는 '그 때 죽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남아 있긴 하지만 그럭저럭 하루 하루를 맞이하고, 또 보내고 있다. 그런 나로선, 그를 책망하고 싶지 않다.
I'm not the one who's so far away When I feel the snake bite enter my veins Never did I want to be here again And I don't remember why I came
Candles raise my desire Why I'm so far away No more meaning to my life No more reason to stay Freezing feeling, breathe in - breathe in I'm coming back again
I'm not the one who's so far away When I feel the snake bite enter my veins Never did want to be here again And I don't remember why I came
Hazing clouds rain on my head Empty thoughts fill my ears Find my shade by the moon light Why my thought aren't so clear Demons dreaming breathe in, breathin' I'm coming back again
I'm not the one who's so far away When I feel the snake bite enter my veins Never did want to be here again And I don't remember why I came
I'm not the one who's so far away When I feel the snake bite enter my veins Never did want to be here again And I don't remember why I came
I'm not the one who's so far away When I feel the snake bite enter my veins Never did want to be here again And I don't remember why I came
I'm not the one who's so far away When I feel the snake bite enter my veins Never did want to be here again And I don't remember why I came
Voodo [Repeat x8]
So far away I'm not the one who's so far away [Repeat x3]
A Gothic Romance (Red Roses for the Devil's Whore) 고딕 로망스(악마의 창녀에게 붉은 장미를)
Evening minuetto in a castle by the sea A jewel more radiant than the moon Lowered Her mask to me The sublimest creature the Gods, full of fire Would marvel at making their Queen Infusing the air with Her fragrant desire And my heart reeled with grave poetry.... 바다에 면한 성에서의 저녁의 미뉴엣 보석이 날 향한 그녀의 가면 아래서 달보다 밝게 빛나도다 신의 가장 숭고한 짐승 타오르는 불이 그녀들을 경이로 빚어진 여신으로 만드노니 대기는 그녀의 향기로운 욕망으로 가득차고 나의 마음은 무덤의 싯귀에 떠돌아 춤을 추네
From grace I fell in love with Her Scent and feline lure And jade woodland eyes that ushered in the impurest "Erotic, laden fantasies amid this warm Autumn night She lulled me away from the rich masquerade And together we clung in the bloodletting moonlight" Pearled luna, what spell didst thou cast on me? Her icy kiss fervoured my neck Like whispering waves 'pon Acheron's beach In a whirl of sweet voices and statues That phantomed the dying trees This debauched seductress in black, took me.... 은총에서 추락하여 난 그녀와 사랑에 빠졌도다 음험한 미끼를 냄새맡으며 옥빛 숲과 같은 눈동자가 가장 불결한 내밀한 곳으로 인도하네 “욕정에 겨워, 환상 속에 누워서 이 따스한 가을밤 속에서 휴식을 취하라 그녀는 풍요로운 가장무도회로부터 나를 위무하노니 핏빛 월광 속에서 함께 쉬자“ 진주같은 달이, 내게 무슨 주문을 거는가? 그녀의 얼음같은 입맞춤이 내 목을 물어뜯네 아케론의 해변에 치는 파도의 속삭임처럼 달콤한 음성과 그 자태 속에서 죽어가는 나무들의 환영 흑의의 방탕한 요부가 나를 취하는도다
In a pale azured dawn like Ligeia reborn I tore free of my sleep - sepulchre On the sea misted lawn where stone figures, forlorn Lamented the spectre of Her Bewildered and weak, yet with passion replete I hungered for past overtures The curse of unrest and her ardent caress Came much more than my soul could endure.... 되살아난 리지아처럼 창백한 푸른 빛의 여명 속에서 난 잠에서 깨어 흐느낀다 - 묘 속에서 돌로 만든 형상들이 널려있는, 바다안개가 드리운 숲 속의 빈 터에서 버림받은 그녀의 원혼이 통곡하나니 아직껏 열정에 겨우지 못해, 현혹되고 약해진 채 난 과거의 서곡에 굶주려 있네 불안의 저주와 그녀의 격렬한 보살핌을 기다리며 나의 영혼은 다만 인내하도다
I, at once endeavoured to see Her again Stirring from midnight's inertia Knowing not even her name On a thin precipice over carnal abyss I danced like a blind acolyte Drunk on red wine, her dead lips on mine Suffused with the perfume of night 난 한때 그녀를 한번만이라도 다시 보기만을 갈망했었네 가장 깊은 밤 속에서 몸부림치며 그녀의 이름조차 모른 채로 육욕의 심연 위 절체절명의 기로에서 난 눈먼 시종처럼 춤을 추도다 적포도주에 취한 채로 그녀의 싸늘한 입술이 내 위를 더듬으니 그건 밤의 향기로 가득 차 있네
For hours I scoured the surrounding grounds In vain that we might meet When storm clouds broke, ashened, fatigued I sought refuge in a cemeterty 그 시간 동안 난 우리가 만나기로 했던 곳 주변을 헛되이 살폈도다 폭풍구름이 찢어지고, 창백해지고 산산이 흩어질 때 난 묘지에서 피난처를 찾았네
Sleep, usher dreams Taint to nightmares from a sunless nether 잠들거라, 꿈의 인도로 태양이 부재하는 지하로부터 악몽에 사로잡혀서
Mistress of the dark I now know what thou art 암흑의 숙녀여 이젠 네 정체를 알겠도다
Screams haunt my sleep Dragged from nightmares thou hast wed together 나의 잠 속에선 비명소리가 맴돌고 악몽으로부터 끌려나와 그대는 나와 맺어졌도다
Lamia and Lemures Spawned thee leche To snare my flesh 라미아와 레뮤어들이 그대 안에 알을 배도다, 나의 육신을 붙들고자!
Portrait of the Dead Countess 죽은 백작부인의 초상화
Deep stained pain that I had dreamt Flaunted demise, life's punishment Leaving little strength to seal this wretched tomb.... 깊이 더럽혀진 고통을 나는 꿈꿨으니 과시에 찬 종말, 삶의 형벌을 사라진 작은 안배가 이 비참한 무덤을 봉하는도다
But poised nectar within my stirs Up feverous desire and morbid purpose to search Through cobwebbed drapery to where she swoons Goddess of the graveyard, of the tempest and moon In flawless fatal beauty her very visage compels Glimpses of a heaven where ghost companies fell To mourning the loss of god in blackest velvet Enrobed in their downfall like a swift silhouette 그러나 내 안에 채워진 신의 술을 찰랑일 각오를 한 채 광적인 욕망과 음침한 목적에 이끌려 그것을 찾아나서노라 우미한 거미줄의 장막을 지나쳐, 그녀가 누워있는 곳으로 폭풍우와 달, 묘지의 여신이여 흠결없는, 치명적이리만큼 아름다운 그녀의 자태가 나로 하여금 망령의 무리가 추락한 천상을 일별하게 하도다
"Fleeting, enshadowed Thou art privy to my sin Secrets dead, wouldst thou inflict The cruel daylights upon my skin? Dost thou not want to worship me With crimson sacrifice So my cunt may twitch against thy kiss And weep with new-found life?" “무상하도다, 그림자에 싸인 채 그대는 내 은밀한 죄악, 숨겨진 시신에 이르렀구나 그대는 내 피부 위로 잔혹한 햇살을 쏟아부어 상처입힐 텐가? 죄악된 희생으로 나를 숭배하길 원치 않는다면 그리 하라, 혹은 내 은밀한 곳에 입맞추며 새로이 찾은 삶의 환희에 겨울 것인가?”
Red roses for the Devil's whore.... 악마의 창녀에게 붉은 장미를....
Dark angels taste my tears And whisper haunting requiems Softly to mine ear Need-fires have lured abominations here.... 암흑의 천사가 내 눈물을 맛보고서 내 귓가에 진혼곡의 가락을 속삭이노니 불의 형벌에 꾀인 흉물스런 것이 여기 있도다....
Nocturnal pulse My veins spill forth their waters Rent by lips I cherish most 밤의 흐름이 그들의 체액을 내 혈관에 넘치도록 쏟아붙는다 나의 가장 소중한 그 입술을 통하여
Awash on her perfidious shores Where drowning umbra o'er the stars Ebon's graves where lovers whore Like seraphim and Nahemah 그녀의 배반의 해변에 파묻힌 채- 별들의 그림자가 어지러이 아롱지는 그곳 연인의 창녀가 묻힌 칠흑빛 무덤 세라핌과 나헤마처럼
"Nahemah" “나헤마”
Pluck out mine eyes, hasten, attest Blind reason against thee, Enchantress For I must know, art thou not death? My heart echoes bloodless and incensed.... 내 두 눈을 뽑아내서라도 그대, 여마법사께 이 맹목을 입증해 보이겠나이다 난 그대가 죽음이 아님을 아나이다 내 심장은 차갑고도 향기로이 메아리치나니
Doth temptation prowl night in vulvic revelry Did not the Queen of Heaven come as Devil to me? On that fatal Hallow's Eve when we fled company As the music swept around us in the crisp, fated leaves Under horned Diana where her bloodline was sewn In a graveyard of Angels rent in cool marbled stone I am grieving the loss of life in sombre velvet Enrobed in Death's shadow like a swifter silhouette.... 유혹이 음탕한 환락의 밤 속을 헤메노니 천상의 여신이 악마로서 내게 온 것인가? 그 치명적인 만성절의 밤에 우리는 도피했도다 이 나약하고 저주받은 떠나감은 흐느끼는 음악처럼 우릴 감싸고 있네 뾰족한 뿔 같은 달 아래, 그녀의 혈통이 확립된 곳으로 차가운 대리석 틈 천사들의 묘지에서 난 희미한 망토의 윤곽을 걸친 죽음의 그림자의 수의차림으로 삶의 상실을 애곡하나니....
The people's flag is deepest red, It shrouded oft our martyred dead, And ere their limbs grew stiff and cold, Their hearts' blood dyed its ev'ry fold.
Then raise the scarlet standard high. Within its shade we'll live and die, Though cowards flinch and traitors sneer, We'll keep the red flag flying here.
Look 'round, the Frenchman loves its blaze, The sturdy German chants its praise, In Moscow's vaults its hymns are sung Chicago swells the surging throng.
Then raise the scarlet standard high. Within its shade we'll live and die, Though cowards flinch and traitors sneer, We'll keep the red flag flying here.
It waved above our infant might, When all ahead seemed dark as night; It witnessed many a deed and vow, We must not change its colour now.
Then raise the scarlet standard high. Within its shade we'll live and die, Though cowards flinch and traitors sneer, We'll keep the red flag flying here.
It well recalls the triumphs past, It gives the hope of peace at last; The banner bright, the symbol plain, Of human right and human gain.
Then raise the scarlet standard high. Within its shade we'll live and die, Though cowards flinch and traitors sneer, We'll keep the red flag flying here.
It suits today the weak and base, Whose minds are fixed on pelf and place To cringe before the rich man's frown, And haul the sacred emblem down.
Then raise the scarlet standard high. Within its shade we'll live and die, Though cowards flinch and traitors sneer, We'll keep the red flag flying here.
With heads uncovered swear we all To bear it onward till we fall; Come dungeons dark or gallows grim, This song shall be our parting hymn.
Then raise the scarlet standard high. Within its shade we'll live and die, Though cowards flinch and traitors sneer, We'll keep the red flag flying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