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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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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그리도 어두웠었기에 더절실했던 낭만    
 지금 와선 촌스럽다 해도 그땐 모든게 그랬지    
 그때를 기억하는지 그 시절70년대를    
 통금을 알리는 사이렌 소리와 가위를 든 경찰들    
지금와선 이상하다 해도 그땐 모든게 그랬지    
 그때를 기억하는지 그 시절70년대를    
 무엇이 옳았었고 (무엇이) 틀렸었는지    
 이제는 (이제는) 확실히말할수 있을까    
 모두 지난 후에는 (누구나)말하긴 쉽지만     
 그때는 (그때는) 그렇게쉽지는 않았지    
 한발의 총성으로 그가 사라져간그날 이후로     
70년대는 그렇게 막을 내렸지    
 수많은 사연과 할말을 남긴채     
 남겨진 사람들은 수많은가슴마다에 하나씩 
꿈을 꾸었지 숨겨왔던 오랜 꿈을    
 무엇이 그들을 기다리고있었던가 


하늘이 그리도 어두웠었기에 더절실했던 낭만    

 지금 와선 촌스럽다 해도 그땐 모든게 그랬지    

 그때를 기억하는지 그 시절70년대를    

 무엇이 옳았었고 (무엇이) 틀렸었는지    

 이제는 (이제는) 확실히말할수 있을까    

 모두 지난 후에는 (누구나)말하긴 쉽지만     

 그때는 (그때는) 그렇게쉽지는 않았지  

 무엇이 옳았었고 (무엇이) 틀렸었는지    

 이제는 (이제는) 확실히말할수 있을까    

 모두 지난 후에는 (누구나)말하긴 쉽지만     

 그때는 (그때는) 그렇게쉽지는 않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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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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