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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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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치유하는 정유미 짤방3.
  11. 2008.11.10
    아놔-_- 요즘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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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08.11.06
    [펌질]진사마의 한 마디-김대중은 노벨평화상, 청와대는 노벨수학상 6
  15. 2008.11.06
    오바마 당선 연설 동영상
  16. 2008.11.06
    버락 오바마, 미합중국 44대 대통령 당선. 3
  17. 2008.11.05
    '재미있는' 뉴스 하나. 2
  18. 2008.11.05
    훈련 끗.
  19. 2008.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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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08.11.02
    2박 3일 동원 훈련 4
  21. 2008.10.29
    어딘가의 누구와는 별 상관 없을 지도 모르는 알베르토 후지모리
  22. 2008.10.28
    어제의 짤방 4
  23. 2008.10.25
    [펌질]돈으로 본 식민지 근대화론의 허구성
  24. 2008.10.25
    [펌질]개그 경제 2기-나빠지잖아, 경제
  25. 2008.10.08
    (어쩌면)마지막 YTN돌발영상 2
...하다.

어떤 때는, 머리도 핑핑 잘 돌아가고 상대가 무슨 말을 하면 그 의도도 빠르고 정확하게 캐치가 된다. 뇌세포의 뉴런이 스파크를 일으키며 지금껏 축적해 온 기억과 지식들을 활발하게 토해내고, 그것들은 한장 한장 쌓아 올려지는 벽돌이나 정밀하게 맞물려 돌아가는 톱니바퀴처럼 빠르게 세분화, 체계화된다. 정신이 고양되는 느낌이랄까, 난 그런 느낌을 좋아한다.

하지만.... 그런가 하면 또 어떤 때는 아무래도 머릿속이 뻑뻑하고 흐릿하기만 할 때도 있다. 방금 한 일도 잊어 버리고, 대화를 해도 상대의 의도를 제 때 파악하지 못해 중간부터 전혀 엉뚱한 소리를 늘어놓기도 하고, 다른 때 같았으면 진작에 떠올릴 수 있었을 사실을 놓치기도 하고, 글을 써도 맥락도 맞지 않고 비문 투성이인 결과물을 뱉어 놓기도 한다.


그리고 요즘 나는, 계속해서 어딘가 멍한 상태다.

어제 저녁에 MSN에서 약속이 있었는데 그것도 잊어 버렸다. 상대방에게 좀 미안하긴 하지만, 그거야 있을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내가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는, 요즘 들어 딱히 안 좋은 일이 있었다거나 한 것도 아니고 몸 컨디션이 나쁘거나 한 것도 아닌데... 저렇게 멍한 게 무엇 때문인지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아씨..=_= 오늘따라 비까지 오네...

요즘 상태에 적절한 오늘의 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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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저 꽁기함의 정체는 피로였던 모양. 낮부터 지금까지 무려 12시간을 내리 자고 나니 상태가 꽤 괜찮아졌다. 하지만 그 덕에 해야할 일들도 두어 가지 놓쳐 버렸다 젠장_- ...늦었지만 지금에라도 처리해 둬야지, 끙.
And

봉급 나오면 지르려고 눈독 들이고 있는 물건들 이것저것.

책-
아시모프의 과학소설 창작백과
거울에서 소개 보고는 지르려고 했던 게 계속 미뤄지고 있다(...)

본격 제2차 세계대전 만화
어차피 웹버젼이 있으니 지를까 말까 고민했는데... 지인이 산 걸 어깨 너머로 좀 넘겨본 결과 대만족.

한국 환상문학 단편선
흐, 흥! 작가들 중 지인이 여럿 있어서 사는 것 뿐이야!(....)

도박 묵시록 카이지
최강의 막장 만화 중 하나=ㅁ=b

아키라
이건 텀을 두고 천천히 봐야 할 만화지만 에리어88 때의 절판 크리 사건이 너무 가슴 아파서(...) 좀 빨리 질러놓을까 생각 중.

에덴
박상준 선생님이 절찬한 만화. 일단 실험삼아 1권만 볼까 생각 중.

음반-
위딘 템테이션:Heart of everything

그레이브웜:Engraved in black

에피카:The divine conspiracy

말러:대지의 노래
음.... 난 클래식 초심자인데 과연 말러가 귀에 잘 들어올 지 어쩔 지 미묘. 너무 난해하지 않으려나 싶기도 한데. 브람스가 더 나으... ....대동소이하려나 쩝.

워해머-
화이트 라이온
아크 메이지
리피팅 볼트 쓰로워  

............
우와 저게 다 얼마냐(...)

And


제목은 떡밥이고(....)

15일 백악관에서 열렸던(...이야 뒷북) G20 세계금융 정상회담-부시로서는 마지막으로 대통령 입장에서의 공식 석상- 뒤 기념 촬영 장면. 말년이 그렇지 뭐, 그동안 잘했으면 또 몰라(...) 지켜주기 싫지만 미안하진 않아, 부시.
And
[03:48] <01텔러> "이제 내가 묻지.
[03:49] <01크라이어드> (앗 이런 로그를 안켜뒀네...)
[03:49] <01텔러> 태어나자 말자 버려져 죽은 아이에도 가이아의 깊으신 뜻이 있음을
[03:49] <01텔러> 믿는가?"
[03:50] <01▩제라드> (...)
[03:50] <01텔러> "구호소로걸어가다 쓰러져 독수리에 쪼여서 산채로 피흘리며 죽는 아이의 운명도 가이아의 계획임에 의심이 없는가?"
[03:50] <01무랑> "당연한것 아닌가."
[03:51] <01무랑> "이미 모든것은 가이아의 뜻이 가이아의 은혜가 함께 하는것."
[03:51] <04로저> 크라/제가 올리지엽
[03:51] <04로저> (분량 꽤 나오지 싶은데)
[03:51] <01텔러> "하면
[03:51] <01▩제라드> (이 녀석 정체... 조금 짐작은 가는군요..)
[03:51] <01텔러> 그 경우에 가이아의 뜻은 무엇인가."
[03:52] <01크라이어드> (이번엔 특별히 대화가 많은 느낌이네요...)
[03:52] <01무랑> "허허허허."
[03:52] <01무랑> "자네, 자네는 자네의 조상의 뜻을 알수가 있는가?"
[03:53] <01텔러> "나의 조상은 내가 가이아의 뜻대로 하는걸 도우시는데 뜻이 있으시지."
[03:53] <01무랑> "자네의 뜻을 따른다는 소리인가."
[03:54] <01▩제라드> (저 녀석의 정체... 선 블레이드 그 자체이거나... 혹은 그걸 지키는 무언가일 가능성이 좀 큽니다..)
[03:54] <01크라이어드> (그럴싸하네요)
[03:54] <01▩제라드> (말하는 패턴을 보면 텔러가 정의하는 COG의 패턴에 매우 부합하고 있어요. 스타게이져의 흉내를 내지만.)
[03:54] <01무랑> (....으극 그러면 아주 멋대로 답해줬군요.)
[03:55] <01무랑> (...이건 스타게이저도 아니고 거의 반쯤 겟에 가까운 정신상테인데)
[03:55] <01▩제라드> (하데스와의 연관성을 논하게 될 경우)
[03:55] <01▩제라드> (너무 공통점이 없죠...)
[03:55] <01크라이어드> (무랑은 원래 저렇게 순수하지 않아. 네가 가짜다.)
[03:55] <01무랑> "가이아는 나에게 이런 말 밖에 해주시지 않았다네."
[03:55] <01무랑> "싸워라."
[03:55] <01텔러> "내게는 이리 말하셨지. 지켜라."
[03:56] <01텔러> ...와아 답이 달라요
[03:56] <01무랑> "그것 말고는 아무것도 나는 가이아에게서 듣지 못했네."
[03:56] <01▩제라드> (역시 COG...)
[03:56] <01텔러> 크라이어드
[03:56] <01텔러> 지금이라면
[03:56] <01텔러> 판결내릴수있지 않을까요
[03:56] <01크라이어드> "마지막 질문... 로저의 눈에서 무엇을 보았습니까?"
[03:56] <01무랑> -로저를 빤히 봅니다.
[03:57] <04로저> (둘 중 누가 무랑인지를 판단하는 겝니까 제가 가이아에게 받은 명령을 말하는 겝니까;)
[03:58] <01텔러> "마지막 긍지."
[03:58] <04로저> (아니, 크라이어드의 질문이 잘 이해가 안 되서요;)
[03:58] <01무랑> "무엇인가 열심히 찾고있군, 아직 멀었다는 눈치이긴 하지만."
[03:59] <01텔러> 무랑이 로저의 눈을보고
[03:59] <01텔러> 팩에 참가를 결심했죠
[03:59] <01텔러> 뭐 단순히
[03:59] <01텔러> 그냥 본거일뿐일수도 있지만
[03:59] <01텔러> 무랑말고 누가 알겠어요
[03:59] <01크라이어드> "그래요... 두분 다 아주 좋은 관점을 가지고 있군요."

----------------------------------------------------------------------
...........

마지막 긍지,

혹은 무언가를 향한 간절한 수탐.

예전에도 느낀 거지만... 로저놈은 나와 완전히 다른 듯하면서도 매우 닮았다. 내 캐릭터였으니 당연한 건가, ㅎ.

....음악이나 좀 듣다 잘까, 낄. 
And
1)
수영 갔다 오니까 오라지게 춥다 ㅎㄷㄷ. 내일부터는 낮에 갔다 오던가 해야지, 꾸엑.

2)
해야할 것들-

11/20 SF 세미나 회지 수록용 단편 마감

12/20 거울 제출용 단편 1차 마감

<렛미인>간판 내리기 전에 얼른 보고 올 것

금요일날(21일) 지인들과 약속 있음

새 워울프 캠페인 캐릭터 시트 수정할 것...

...우와 토나와OTL

3)
오늘의 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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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SF 세미나 제출용 단편 마감일이 5일 미뤄졌다. 만세;ㅁ;!!
And

1)
강원도 다녀 옴. 할머니도 많이 늙으셨다. 앞에서 공연히 짜증만 부렸다, 쳇.

2)
어머니에게서 아버지 쪽 조상(내게는 고조부 정도에 해당되는)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감상은 '왕가의 혈통 그까이 꺼 뭐 없다'(먼산)

3)
알란 무어의 그래픽 노블 <왓치맨> 완독. 헐리웃에서 영화화 중인 모양인데... <다크 나이트>라는 탁월한 선례가 있으니 '정의의 슈퍼 히어로들이 대의를 앞세워 세계 정복을 꿈꾸는 캐악당 XXXXXX를 때려 잡는' 내용은 되지 않겠지 설마(....)

4)
SF 세미나 쪽에 내야 할 작품 마감이 4일 밖에 안 남았다 이제. 뷁.

5)
사흘 간 인터넷에 손을 안 댔더니 세상 돌아가는 걸 모르겠다 ㅎㄷㄷ(...)

6)
삼촌이 되었다. ....나이가 들었다는 느낌이 든다Orz

7)
다들 바쁘게, 충실히 살아가고 있다. 불현듯 조금 부끄러워졌다.

8)
뭔가 더 써야 할 게 있었던 거 같은데 잊어 버렸으니 그 김에 오늘의 짤방(...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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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And
어머니와 또 다퉜다.

내가 어머니와 자주 다투는 이유는 단순하다. 나는.... 어머니의 입장을 어느 정도 이해해 보려고 하면서도 마음에 안 드는 점이 있으면 투덜거리기도 하고 불평도 한다. 하지만 어머니는, 서로 좋게좋게만 지내려고 하고 마음에 안 드는 게 있으면 그걸 속으로 억누른다(내게도 그러기를 요구한다).

......

좀 나갔다 와야지, 담배 땡긴다... 후우.
And

13일 밤~16일까지 집을 비우게 됐다.


14일 세미나 불참에
15일 플레이도 불참에
16일 거울 합평회도 불참에

16일 저녁 때 영웅본색2 보러 가려고 했는데 그것도 위협받게 생겼고

결정적으로 20일까지 마감인데 여유가 없어져 버렸다.

.....
아흐르르흐흐;듷;ㅁ댜ㅡㅎ;스ㅐㅇㄹ;ㅡㅁㄷ;ㅇ라ㅣ;ㄷ갸 하필 이번 주냐;ㅂ;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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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짤. 아아 저 눈빛, 입매... 녹는다 녹아...;ㅂ;

And
Mage:The Ascension에 나오는 테크노크라시 유니온 애들처럼 생각하는(혹은 그런 척하며 사람 많은 게시판에서 낚시하는) 작자들이 왜 이리 자주 눈에 띄냐 시밤;;;;;;

...설마 진짜로 어센션 워에서 테크노크라시가 승리하고 리바이즈드 룰북의 시대로 접어든건가(...)


PS=괴이하게 블로그 히트수가 급증하고 있다. 이 블로그 개설한 게 지난 5월인데 6개월이 좀 안 되게 지난 지금 거의 3만 5천 히트에, 일일 히트수가 1000대에 근접이라...;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내로 5만 힛 찍을 듯. ....그러면 뭐해, 댓글이 없는데-_-


PS2=지인께 농담 조로 테크노크라시 이야기를 하자 아주 단호하게 말씀하셨다. "테크노크라시는 저런 상병진이 아니에효 니마, 나의 테키는 그러치 안타능!"
And



낄낄.
And
영화 한편 보고 와서... 내일은, 명동 성당 쪽으로 한번 나가 볼까.

할 일은 많지만... 뭐 기분 전환, 기분 전환.
And

오마바가 당선되자, 한국의 보수우익과 한나라당에서 심리적 패닉에 빠진 것 같습니다. 이제까지 부시 행정부와 공화당의 네오콘과 밀월을 즐겨왔는데, 그 호시절이 다 지나가 버린 거죠. 미국인들은 ‘변화’를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보수우익과 한나라당은 미국의 변화를 원하지 않았지요. 하지만 그들의 바람과 상관없이 변화는 찾아오고야 말았습니다. 이게 그들에게는 심리적으로 받아들이기 매우 힘든 모양입니다. 이 사태를 그들이 심리적으로 처리하는 두 가지 방식이 눈에 띄네요.

하나는 대한민국 보수우익의 첨병 조갑제. 얼마나 난감했던지 아예 손으로 눈을 가려버리네요. 오바마보고 ‘좌파’라 불러서는 안 된답니다. 한국에서 부유층에 무거운 세금을 물리고, 서민을 위한 정책을 펴겠다고 하면, 당장 ‘빨갱이’라 부르겠지요. 하지만 똑같은 얘기도 오바마가 하면 ‘좌파’라 불러서는 안 된답니다. 오바마는 북한을 압박하는 대신에 그들과 대화를 하겠다고 했지요? 한국에서 그런 얘기하면 ‘친북’이 되지만, 같은 얘기도 오바마가 하면 ‘좌파’라 불러서는 안 되겠지요.

조갑제보다 더 웃긴 것은 청와대입니다. 이들은 해석의 예술을 보여주네요. 세상에, “MB와 오바마가 같은 철학을 공유”하고 있답니다. 둘 다 변화와 개혁을 얘기한다는 점에서 그렇다네요. 그러니까 좌회전을 하든, 우회전을 하든, 회전을 한다는 점에서 둘은 같은 길을 가고 있다는 얘기죠. 청와대, 수학의 노벨상, 필즈상을 받을 것 같네요. 좌회전을 한 차와 우회전을 한 차가 결국 같은 도로 위를 달릴 수 있다는 이 해석으로 위상수학의 새로운 차원을 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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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진보신당 게시판. 독설을 이렇게 감칠맛나게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진사마는 멋쟁이.

And


And

좀 길게 주저리 주저리 써볼까 하다가.... 뭐 내가 아는 정도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아는 걸테고, 다른 일 때문에 기분도 좀 시무룩해서 대충 슥슥.

그는 진보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는 어디까지나 미국의 대통령으로, 한국에 무언가 콩고물이 떨어질 것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FTA 관련 발언 등으로 미루어 봤을 때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까울 것이다).

그러나 내가 오바마의 당선을 축하하고 싶은 이유는, 그가 백인들의 이주와 원주민 탄압 이래로 200년 이상 미국이라는 땅에 공고히 뿌리를 내려온 인종주의의 벽을 걷어냈다는 첫 상징이기 때문이다.

성급하게 낙관하고 싶지는 않다. 여러 정치적인 이유들은 차지하더라도, 단 한 명의 영웅이 구원할 수 있을 정도로 이 세계는 좁지 않다(그 전에, 오바마가 과연 영웅이 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도 아직 판단할 수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다소 회의적이다).

인간이 나를 절망하게 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오바마라는 개인은 내게 희망을 주지 못한다. 무엇보다 그는 미국의 대통령이며, 한국의 대통령은 이명박이기에.

하지만 버락 오바마 당선자가 세계 최강국 미국의 모습을 영원히 바꿔 놓게 되리라는 것은 확실할 것이다. 난 그 '변화'에 기대를 걸고 있으며, 그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PS=오바마 당선을 지켜보는 미국 남부 보수주의자들의 풍경. 원문이 같이 있다면 좋을텐데.
 http://higher.egloos.com/1832000

  
And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40955

막장 뉴스 감까지는 아니라서 걍 이쪽에 슥슥.

이건 지난 3월에 있었던 일.
http://blog.naver.com/garleng.do?Redirect=Log&logNo=100048426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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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이제 막 들어와서 씻고 쉬려는 참.


처음으로 동원 받고 와서 느낀 점들-

1)더럽게 춥다 ㅎㄷㄷ. 십라 온수까진 안 바라니 라디에이터라도 켜줘;ㅁ;

2)잘 때 옆 침상과 맞은편 침상에서 코고는 소리 크리, ㄳ

3)몸으로 익혀 둔 건 시간이 지나도 안 잊어 버린다.

4)전투복을 입으면 사람이 뻔뻔해진다(먼산)

5)여군 중위랑 하사가 미인이었음. 왠지 좀 아쉽.(....)


좀 자고 운동하러 가야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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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미국 대선도 판가름이 나 있을 듯.

......아 샹 작년 이맘 때 한국 대선이 임박했던 시기만큼 초조하다 십라ㅠㅠ


불안한 마음을 정화하는 정유미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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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홧팅;ㅁ;!
And
이 내일이다.

.......으,ㅍ;ㅇ허흐;ㅈㄷㄱ샤ㅓㅍㅁ;ㄷ서히멋ㅎ;매ㅑㅅㅂㄻ아;블;ㄱ댷;ㅇㄴ머댜;가기 싫어;ㅁ;

And
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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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피디아의 자료:
http://ko.wikipedia.org/wiki/%EC%95%8C%EB%B2%A0%EB%A5%B4%ED%86%A0_%ED%9B%84%EC%A7%80%EB%AA%A8%EB%A6%AC


재팬 라이프의 자료:
http://www.tojapan.co.kr/life/profile.asp?service=person&number=12


나만 이런 생각한 게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어 이글루스를 뒤져봤더니:
http://lanugo.egloos.com/1867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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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좀 뒷북이라서 '오늘'의 짤방은 아님.

오오 반토막 오오

ps=디씨 주식갤 풍경.


..........

ps2=08. 10. 28, pm 9:00 현재 풍경
And
http://sogmi.com/778

모 처에서 누가 '일본의 식민 통치는 결과적으로 조선인들의 기본적인 사고 방식 자체를 근대화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떡밥을 던졌다. 그를 두고 한참 설전이 오가던 중 한 분이 링크해 주신 자료.

...펌질 작작하고 나도 내 글 제대로 써야지 끙;;
And


출처는 http://eniac90.egloos.com/4690483

언제나 멋진 패러디 물을 제공해 주시는 에냑 님께 감사.
And

http://www.ytn.co.kr/_comm/pop_mov.php?page=1&s_mcd=0302&s_hcd=01&key=200810081448338362


........
동영상 마지막에 자막이 뜬다.
 사장 갈 때부터 이렇게 될 것 같긴 했지만... 지금은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다.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가, 이 나라는.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