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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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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떡밥이고(....)

15일 백악관에서 열렸던(...이야 뒷북) G20 세계금융 정상회담-부시로서는 마지막으로 대통령 입장에서의 공식 석상- 뒤 기념 촬영 장면. 말년이 그렇지 뭐, 그동안 잘했으면 또 몰라(...) 지켜주기 싫지만 미안하진 않아,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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