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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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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he things you said to me today
Changed my perspective in every way
These things count to mean
so much to me
당신이 오늘 제게 말한 모든 것들
제가 세상을 보는 법을 모든 방식으로 바꿔놓곤 하지요
그것들은 제게 있어 너무도 절실한 의미

Into my faith you
And your baby
It s out there
If you want me
I'll be there
It's out there
저의 믿음 속으로 들어와요,
당신, 그리고 당신의 아이
저 바깥에서
당신이 저를 원한다면
전 그곳에 있을 거에요
저 바깥에서

I'll be dreaming my dreams
With you
And there's no other places
That I'd lay down my face
I'll be dreaming my dreams with you
전, 저의 꿈을 꾸어요
당신과 함께
그곳에 다른 장소는 없어요
전 제 긴장을 가라 앉혀요
전 저의 꿈을 꾸어요 당신과 함께

It's out there
If you want me,I'll be here
I'll be dreaming my dreams with you
And there's no other places that
I'd lay down my face
I'll be dreaming my dreams with you
저 바깥에서
당신이 절 원한다면, 전 이곳에 있을 거에요
전 저의 꿈을 꾸어요 당신과 함께
그곳에 다른 장소는 없어요
전 제 긴장을 가라 앉혀요
전 저의 꿈을 꾸어요 당신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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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월급이 나오자마자 일단 그 분께 드릴 선물부터 지르고 봤다(....)

막상... 질러놓고 보니 걱정된다. 과연 기쁘게 받아 주실까. 부담스럽게 여기시지 않을까. 사귀거나 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일방적으로 좋아할 뿐인데... 과연 괜찮은 걸까.

.....바보 같다, 쩝.

예전에 지인께 부탁해, 그 분과의 관계에 대해 타로를 봤을 때... '상대방을 향한 마음은 간절하지만 지나치게 스스로를 억누르는 경향이 있다, 좀 더 스스로를 열어 보일 수 있다면 가능성이 있다'는 답을 얻었다. 반한 상대에게 선물을 건넨다는 건 확실히 지금껏 한번도 시도해 보지 않은 일, 생각조차 해본 적 없는 일이긴 하다(...누군가에게 마음을 빼앗긴다는 경험 자체가 내게는 워낙 희귀한 일이기도 했고).

하지만, 과연 이걸로 괜찮은 걸까.


그립다... 한 없이.
 
마치, 잘 기억나지 않는 지난 밤의 꿈을 떠올리려고 하는 것처럼,


너무도 그립다.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