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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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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hotissue/ranking_read.php?section_id=103&ranking_type=popular_day&office_id=277&article_id=0002011335&date=20080804&seq=8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를 쓴 러시아의 문호 솔제니친 선생께서 타계하셨습니다. 좀 늦게 발견한 기사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올해 들어... 문학계의 큰 별들이 여럿 세상을 뜨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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