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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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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2746362

 

단순히 부패했다거나 악랄하다는 도덕적 가치 판단 차원을 넘어서, 비공식적인 이너 서클이 밀실정치질 해가며 국정을 틀어쥐고 있다는 점에 있어 '효율과 실리'라는 관점에서 봐도 이 정부는 글러 먹었다.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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