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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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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irrorzine.kr/index.php?document_srl=37371&mid=w2_oversea

 

가까스로 데드라인... ...에는 맞췄는데 다시 읽어보니 ㅈㅄ같다. ㅅㅂ 비문 쩔어... 줄바꿈도 제대로 안 되 있고.. 피는 생명의 상징이니 어쩌니 하는, 해당 분야에 좀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만한 뻔한 소리만 늘어놓은 느낌. 10주년 기념호인데 이런 원고로 괜찮은가orz

 

...분발하자-_-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