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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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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08
    [워해머 판타지]다음 모델은 뭘 살까.
  2. 2008.10.30
    [워해머 판타지]알리쓰 아나르
  3. 2008.10.29
    [워해머 판타지]테클리스
  4. 2008.10.25
    자작 소드 마스터 영웅-사이데리스(Sideris) 2
  5. 2008.10.23
    [워해머 판타지]7판에서의 하이엘프 모델들 1
  6. 2008.09.20
    물건 도착
  7. 2008.08.24
    템진&바이퍼.

기본 바탈리온 세트에 추가로 로드 하나, 메이지 둘, RBT하나가 더 있는 참이고... 그렇게 좋은 영웅은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간지에 혹해서 산(....) 알리쓰 아나르가 있다.

원래 하엘을 첫 아미로 고르면서 생각한 구상은 경기병과 전차를 주축으로 해서 전장 전체를 돌아 다니며 치고 빠지는 기동 타격형 스타일이었는데... 초심자 입장에선 아무래도 운용하기가 힘들 듯 싶다. 로망이긴 한데-_- 로망 찾기 전에 기본에 충실한 로스터로 자주 게임을 해보며 충분히 손에 익혀 두는 게 먼저지 싶다. 시작한 지가 몇 년인데 제대로 된 게임 횟수는 한 손에 꼽으니(아련)

그래서 다음 번에 사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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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라이온 1부대. 개인적으로는 소드 마스터 쪽이 더 취향이지만 사격과 마법으로 기선을 제압해 놓고 붙으면 선제권을 따서 맞치는 전형적인 하엘 스타일로 가자면 이 쪽이 더 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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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레이트 이글 1마리 정도. 자체 전투력은 그리폰이 더 낫지만 지금 구상에서 중요한 건 마운트의 전투력이 아니라 그 위에 탄 로드의 시야와 기동성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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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돌파력의 부재라는 단점은 라이온 채리엇으로 적절히 땜빵.

대충 이 정도면 7~8만원 선 내에서 해결 가능. 여유가 생기면 여기에 테클리스 추가. 이걸로 1500이상의 고 포인트 게임도 그럭저럭 될 듯. 기병과 다른 영웅 모델들은 차후 추가해도 되지 싶다.

.........
하지만 뭘 지를까 생각하기 전에 지금 있는 것들 도색이랑 조립부터 얼릉 점(...)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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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쓰 아나르, 그림자 왕


  “아무 것도 잃어버리지 않았다. 아무 것도 용서하지 않았다.”


  분열의 시기 이후로 나가리쓰의 용맹한 엘프 영웅들, 인상적인 행위들, 그리고 가장 어두운 적에 대한 전투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들이 있어 왔다. 그 중 가장 인기 있는 이야기는, ‘그림자 왕’ 알리쓰 아나르에 대한 것이다.


  알리쓰 아나르의, 말레키쓰와 드루치에 대항한 용기 있는 저항으로 가득찬 모험은 아슈르의 궁정 자체와 궤를 같이 한다. 그림자 왕의 이야기는 안렉의 파괴로부터 흐른 세월에 덧붙여졌으며 지금은 우화와 현실이 뒤섞여 구분할 수 없게 되었다. 분열 이후 이어진 나가리쓰의 이해할 만한 비밀스러움으로 인해 그 이야기에서 무엇이 확실한 진실이고 창작인지 구분하는 건 불가능하다.


  M     WS     BS     S     T     W     I     A     LD

  5      7       7      4     3     3     9      4     10



  갑옷:

  라이트 아머


  무기:

  핸드 웨폰과 달의 활


  특수 규칙:

  Valour of Ages, Speed of Asuryan, Nagarythe Hatred, Scout


  마법 물품:

  심야의 돌(탈리스만)

  심야의 돌은 첫번째이자 가장 강력했던 불사조 왕 아에나리온으로부터 모라씨에게 주어진 선물이다. 그것은 그녀의 궁전에서 알리쓰 아나르가 마법적인 방어와 보호의 비웃음과 마녀 여왕의 수호자들을 교묘히 피해 훔친 것이다. 마녀는 자신의 보물을 되찾아 오는 이에게 윗치엘프 가운데 최고의 미녀와 함께 하는 쾌락의 밤과 영원한 젊음을 약속했다.


  알리쓰 아나르는 4+ 워드 세이브를 받는다. 추가로, 알리쓰 아나르(그리고 그가 속한 유닛)에 대한 모든 사격은 명중에 추가 -1을 받는다.


  그림자 왕관(마법부여 물품)

  그림자 왕관은 나가리쓰의 정당한 지배자의 상징으로, 하나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단순한 은색의 서클렛이다. 윗치킹은 이 왕관을 간절히 원하고 있으며, 나가리쓰의 왕좌가 비어있는 지금 자신이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이 왕관에 깃든 마법 덕택에 알리쓰 아나르는 죽음의 위기를 벗어날 수 있다. 알리쓰 아나르는 그의 왕국의 이름을 말하고, 그의 지배권을 확고히 주장함으로써 눈을 한번 깜박이는 순간 동안 시간을 얼어붙게 해 찰나의 순간 위험에서 빠져나갈 수 있다.


  만일 알리쓰 아나르(그리고 그가 속한 유닛)가 근접전에서 붕괴된다면, 그를 추적하려고 하는 어떤 적이든 추적 굴림 결과의 절반 속도로만 쫒을 수 있다.


  달의 활(마법 무기)

  달의 활은 달빛으로 창백한 금속을 제련해 만들어진, 탁월한 무기다. 섀도우 워리어들은 릴리아쓰 여신이 알리쓰 아나르의 손을 인도한다고 주장하곤 한다. 이 활은 셀 수 없는 다크엘프들의 재앙이 되어 왔으며 전설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다. 달의 활에 의해 쏘아진 화살의 가장 작은 속삭임마저도, 드루치의 심장을 공포로 후려친다.


  달의 활은 36인치의 사거리를 갖는다. 통상적으로 명중 굴림을 한다. 이 활에 의한 명중은, 볼트 스로워에서 발사된 한 발의 볼트로 취급한다. 알리쓰 아나르는 사격 뒤 이동을 할 수 있으며(행군은 불가), 통상적으로 달의 활로 대기&사격이 가능하다. 달의 활로 인해 25%의 사상자가 발생한 다크엘프 부대는 패닉 판정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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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판에서 새로 추가된 하이엘프 영웅 중 가장 간지나는, 그림자의 왕 알리쓰 아나르. 상세한 설정은 대충 얼버무려져 있지만 아이템 설명 보면 견적 나온다. 하이엘프의 프린스 중 하나로, 원래 울쑤안을 이루는 11개의 지역 중 나가리쓰의 정통한 지배자가 될 운명이었지만 말레키쓰가 이끄는 다크엘프들의 침략으로 자신의 땅을 잃어버리고 복수심에 불타는 비운의 왕자구만 뭘.
 
7판에서 섀도우 워리어가 경장갑 밀리 타입의 모델로 바뀌어서 써먹기가 좀 미묘해졌지만... 여유가 생기면 알리쓰 아나르만큼은 꼭 사서 넣을 생각이다. 5인치 속도로 움직이고 전진배치 가능한 RBT라는 것만으로도 나쁘지 않다-라고 쓰고 일단은 섀도우 워리어인데 스커미시가 왜 없냐고 읽는다-. 로드 슬롯에 들어가는 네임드 영웅들 중 가장 저렴한 포인트도 매력적.

아미북의 일러스트는 폭풍 간지를 자랑하는데 모델 디자인은 그에 못 미쳐서ㄱ- 이미지가 비슷한 <창세기전 크로우>의 아이스 팬드래건 왕자로 이미지 대체.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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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클리스


  강력한 티리온의 쌍둥이 형제, 테클리스는 그의 형제와는 정반대다. 육체적으로 그는 연약하며, 스스로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가 스스로 만들어낸 마법 약물에 의존해야만 한다. 그는 검술이나 전략의 달인이 아니다. 그러나, 그는 이 세계에서 현존하는 최고의 마법사이며 마법적 예술에 대한 숙련도에 있어 그를 능가하는 생명체는 없다. 그의 힘은 위대한 네크로맨서 나가쉬와도 동등하다고 여겨지며, 테클리스는 카오스의 힘과 죽음에 대적하는 데 운명적으로 그의 인생을 걸고 헌신해 왔다. 테클리스는 마법 대학을 설립하여 제국의 마법사들에게 마법적 세계의 격노한 에너지를 조종하는 법을 최초로 가르쳤다. 카오스에 대항하는 거대한 전쟁에서 암흑신들의 힘을 격퇴시킨 것은 오직 테클리스의 고결하고 헌신적인 조력 덕택이었다. 진정으로 테클리스는 이 세계에서 활동하는 전설적인 영웅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M     WS     BS     S     T     W     I     A     LD

  5      3       3      2     2     3     5      1     10



  갑옷:

  없음


  무기:

  테클리스의 검


  특수 규칙:

  Valour of Ages, Speed of Asuryan


  대현자:테클리스는 호에쓰의 대현자이며 많은 하이엘프들이 그를 이 세계에서 살아 있는 최고의 마법사로써 자랑한다.

  테클리스는 4레벨 위저드이며, 게임 시작 전에 마법의 8가지 로어 또는 하이 매직에서 아무 거나 하나를 고를 수 있다. 그가 어떤 로어를 고르건, 그는 6가지 주문을 모두 알고 있다.

  추가로, 테클리스가 성공적으로 시전하는 어떤 주문이건 미스캐스트를 제외한 모든 더블을 불가항력으로 취급한다.


  마법 물품:

  테클리스의 검(마법 무기)

  이 검은 테클리스에 의해 벼려졌으며, 그가 그의 형제 티리온과 에버퀸을 구출하는 위험한 과업을 수행하는 동안 강력한 무기로써 그를 보호했다.


  테클리스의 검으로 인한 모든 피해는 2+로 들어간다. 이 무기에 의한 피해는 아머 세이브를 무시한다.


  릴리아쓰의 달 지팡이(비전 물품)

  릴리아쓰의 달 지팡이는 여신의 힘을 휘감고 있다. 이 힘은 테클리스를 통해 흘러, 그의 허약한 육신에 활기를 북돋아 주고 마법적 에너지를 느끼게 해 준다.


  달 지팡이는 매 마법 페이즈마다 테클리스에게 D3개의 추가 파워/디스펠 다이스를 제공한다.


  새퍼리의 전쟁 왕관(비전 물품)

  이 전쟁 왕관은 새퍼리의 마법적 세계를 나타내는 고대의 상징으로, 고난의 시기 동안 백색 탑의 벽 바깥에서는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것은 젊은 마법사가 그의 형제 티리온을 위한 과업을 떠나기 전날, 선대의 대현자로부터 주어진 선물이다.


  테클리스는 매 턴 마다 그의 첫 번째 미스캐스트 효과를 무시할 수 있다. 이 주문은 여전히 실패한 것이지만, 테클리스는 마법적 에너지의 역류에도 불구하고 피해를 받거나 나쁜 효과를 겪지 않는다.


  호에쓰의 두루말이(비전 물품)

  확실히 고대의 것이고 바스러질 것처럼 보이는, 이 낡은 가보는 천여 번의 전투를 거치는 동안 수 없이 읽혔다.


  일회용. 적이 주문을 시전할 때, 테클리스는 이 호에쓰의 두루말이를 읽음으로서 디스펠 두루말이를 읽은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추가로, 테클리스와 시전자는 둘 다 D6을 굴린다:만일 테클리스의 수치가 더 높게 나왔다면 전투가 끝날 때까지 그 주문은 시전자의 기억에서 지워져 다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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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텍달프 오오

슬란을 제외하고는 명실상부한, 워해머 판타지 최강 최고의 대마법사 테클리스. 7판에서 전체적으로 마법의 비중이 낮아짐에 따라 각 진영의 마법사 영웅들도 영향을 받았지만 테클리스는 6판 시절의 폭풍 간지를 이어가고 있다(포인트마저 100 정도 싸졌다).

6판 시절처럼 텐서의 변신(...) 포션 빨고 적진 가운데서 칼질하는 용자의 풍모를 발휘하지도 못하고, 새퍼리의 전쟁 왕관이 갖고 있던 초절 사기 능력 '마법 사거리 무한대'도 사라졌지만 예전 테클리스의 유일한 약점으로 지적되던 미스캐스트에 대한 대처 취약이 극복되면서-티리온이 포인트가 싸지면서 전용 특규로 갖고 있던 페인트와 리포스테도 날아가고 부활하는 능력도 사라져 미묘해진 것과는 달리- 그야말로 워해머 판타지 세계 최고의 대마법사라는 설정에 어울리는 위력을 자랑한다. 여전히 500 가까운 고 포인트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배틀에서는 필수로 넣을 만한 캐릭터.

And

*메리 수 캐릭터입니다, ㄳ(...)

Sideris, The sword saint
검성, 사이데리스

"솔직히, 그립습니다. 아벨로른의 숲과 강, 언덕과 계곡들. 밤 하늘에 가득 찬 별들과 볼을 쓰다듬던 바람들. 그 모든 것들을 전 꿈에서도 잊지 못합니다. 하지만 저는 큰 죄를 저질렀고, 그 죄를 안은 채로 제 사랑하는 고향에 발을 디딜 수는 없습니다. 황송하옵니다만 그 말씀, 부디 거두어 주시기 바랍니다."
-사이데리스, 티리온 왕자에게 다시 한번 소드 마스터의 대장으로 전장에 서지 않겠느냐는 제의를 듣고

사이데리스의 출신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다. 어떤 이는 그가 왕가의 먼 방계 혈통 출신이었으나 무언가 죄를 지어 왕가에서 추방되는 벌을 받았다고 하기도 하고, 좀 더 어두운 소문에 의하면 조부가 다크 엘프라고도 한다.

그의 과거가 그러하듯, 그의 현재 위치도 모호하다. 검술에 탁월한 재능을 갖고 있던 그는 호에쓰에서 소드 마스터로서의 훈련을 받았고, 카오스 인커젼에 대항하는 전쟁에서 다대한 성과를 올렸다. 한번은 아군이 패주하던 중 적군에게 따라 잡혀 전멸의 위기에 몰렸을 때, 아군을 추적해 오던 카오스 드래곤에게 단신으로 덤벼들어 그 괴물의 목을 침으로써 무사히 퇴각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 준 적이 있었다. 그는 이 공적으로 피뉴바르 왕에게서 하이 엘프 사상 최강의 소드 마스터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칭호- '검성'의 칭호를 받았다.
 
검술로 그와 대등히 맞설 수 있는 상대는 오직 하이 엘프 최고의 영웅 티리온 왕자 뿐이었다.티리온 왕자에 대한 라이벌 의식으로 조급해진 그는 공적을 탐내기 시작했고, 카오스와의 대규모 회전에서 전장에 강림한 코른의 그레이터 데몬에게 덤벼 들었다가 패배하고 자신의 검을 잃었다. 그는 패배의 충격을 이겨내지 못하고 그대로 도주했고, 그의 지휘 하에 있던 소드 마스터들은 전멸했다. 그로 인해 하이 엘프의 군대는 중앙을 보호하던 좌익이 붕괴했고 전세를 역전 당해 결국 크나큰 패배를 겪었다.

뒤늦게 자신의 과오를 깨달은 사이데리스는 스스로의 잘못을 속죄하기 위해, 다시는 울수안에 돌아가지 않은 채 자신의 종족을 위협하는 모든 적들에 맞서겠다는 맹세를 했고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수 십년 간 적지를 떠돌면서 울수안을 침략해 온 모든 자들에게 잊지 못할 공포로 군림했다.
 
어느 날, 나가리쓰에서 멀지 않은 숲속에서 일단의 섀도우 워리어들이 다크 엘프들에게 포위당한 걸 발견한 그는 단신으로 적진을 뚫고 섀도우 워리어들을 구출했고, 거기서 섀도우 워리어의 수장 알리쓰 아나르를 만났다. 그는 실종되었던 검성이 살아 남아서 홀로 하이 엘프의 적들과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사령관이던 티리온 왕자에게 보고했고, 몸소 그를 만나기 위해 찾아 온 왕자는 무척 기뻐하며 다시 함께 싸울 것을 제안했지만 자신의 죄를 아직 잊지 못하고 있던 사이데리스는 그를 거절했다. 그러나 왕자와 알리쓰 아나르의 끈질긴 설득에 결국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병력을 지휘하지 않고, 결코 아벨로른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종군할 것을 받아 들였다.          

M      WS      BS      S      T      W      I      A      LD
5(8)     9        5        4      3       2     10      4       9 

갑옷:
Heavy armour

무기:
Hand weapon, 케인의 일격(Khaine' strike)

승용물:
없음

특수 규칙:
Valour of Ages, Speed of Asuryan, Hate all Daemons, Commoner's war serve, Tranquill mind, Invincible

Commoner's war serve:사이데리스는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어떤 군사적 자격도 갖지 않은 개인으로 싸우고 있다. 그를 아미에 포함할 때 히어로 슬롯을 소모하되, 결코 부대 지휘관이 되지 못한다. 어떤 하이 엘프 모델도 리더십 판정을 할 때 사이데리스의 리더십으로 대신 굴릴 수 없으며 합류에 따른 이득도 받지 못한다.

Tranquill mind:사이데리스는 처음으로 패배가 무엇인 지 깨달은 이후, 부단한 자기 반성과 고행을 거쳐 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평정을 달성했다. 그는 모든 심리전 효과에 면역이다. 단, 적이 데몬일 경우 이 능력을 잃는다.

Invincible:사이데리스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검성으로, 어떤 방해에도 그의 검은 어지럽혀 지지 않는다. 어떤 주문과 능력도 그의 WS를 깎지 못한다.



마법 물품:
Khaine' strike(매직 웨폰)
사이데리스가 종군하면서 티리온 왕자가 그에게 새로이 하사한 대검. 다크 엘프들이 울수안에 상륙해 나가리쓰를 세울 때, 지금의 Blighted Isle에 있던 케인의 신전에 안장되어 있다가 하이 엘프 병력이 퇴각하며 회수해 온 이후로 아벨로른의 보물 창고에서 잠들어 있었다. 처음으로 이 땅에 카오스가 도래했을 때 영웅 아에나리온 왕이 사용했던 검의 마이너 레플리카라는 설도 있다.

힘 +2 피해를 주는 그레이트 웨폰. 모든 피해 굴림이 자동으로 들어간다. 상대의 아머 세이브는 사이데리스의 힘에 따라 수정된다.

Cloak of stormwind(인챈티드 아이템)
카오스 드래곤의 목을 베고 드래곤 슬레이어가 되었을 때 검성의 칭호와 더불어 포상으로 받은 망토.

M+3, 4+워드 세이브를 제공한다.

Talisman of doom(탈리스만)
다크 엘프와의 전투에서 얻은 전리품.

데몬 로어에 대해 마법 저항(3)을 제공한다. Cloak of stormwind의 효과와 중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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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메리 수(....)

실존하는 모델이라면 포인트는 대충 300 초반 쯤 될 듯. 힘 6으로 자동 운드가 들어가는 4연참을 펼치는 미친 듯한 공격력의 소유자로, 순수하게 칼싸움만으로만 치면 티리온을 능가한다. 달리는 속도가 기병 수준인데다 높은 사격 및 마법 대응 능력으로 인해 앗 하는 사이에 적진에 도달해 말 그대로 도륙해 버리는 게 가능한 사기급 모델. 실존 모델이었다면 미친 듯이 욕먹었을 거다(...)  

And

7판에서의 하엘 모델들

*저작권 보호를 위해 상세한 스펙과 포인트는 적지 않는다. 이 글은 어디까지나 초심자가 보기에 그렇다는 것으로, 운용법이나 유용성은 잘못 파악하는 게 있을 수 있다. 잘 아는 분들이 이 글을 본다면 태클 요망.

1. 로드
1)프린스
기본 스펙 동일. 기본 포인트가 25포인트 올랐고, 옵션 붙이는 것도 전반적으로 비싸졌다ㅠㅠ

2)아크메이지
기본 스펙 동일. 5포인트 비싸졌다. 7판에서 하이엘프 드래곤이 선 드래곤, 문 드래곤, 스타 드래곤으로 분화되며 가장 강한 스타 드래곤을 제외한 나머지 두 종류의 드래곤에 태울 수 있게 됐으며, 티라녹 채리엇에도 태울 수가 있게 됐다. 고 포인트 게임이라면 아예 기동 법사 전술도 가능할 듯 하다.

2. 히어로
1)노블
스펙 및 포인트에 있어 6판의 커맨더를 대체하는 모델. 스펙도 그렇고 옵션도 대동소이하며 배틀 스탠다드도 여전히 들 수 있다(Intrigue at court 룰은 아미북을 뒤져봐도 언급이 없는 걸로 봐서 사라진 모양이다). 6판에서와는 달리 아미 제너럴만 배틀 스탠다드를 들 수 있는 제한이 풀렸는데 초심자다 보니 큰 이득인지는 모르겠다. 포인트 제한 없이 어떤 매직 배너든 들 수 있는 대신 다른 매직 아이템을 쓸 수 없다는 압박스런 제한이 붙어 있다. 포인트도 15포인트 비싸졌다. ...쓰지 말까 히밤=_=

2)메이지
5포인트 비싸졌다. 그외 변동 사항은 없는 듯.

3)드래곤 메이지 어브 칼레도르
7판에서 새로 등장한 히어로. 기본으로 선 드래곤을 타고 다니며, 그 덕에 아크메이지가 무색한 ㅎㄷㄷ한 포인트를 자랑한다. 캐스팅할 때 파워 다이스 하나를 추가로 굴리되, 이레지스터블 포스냐 미스 캐스트냐를 결정하는 데만 쓰이는 특규가 인상적이긴 한데... 파이어 로어만 쓸 수 있다는 제한이 너무 심각하다.

*로드와 히어로들은 다들 무시 못하게 비싸졌다. 드래곤 메이지는 너무 비싼 데다가 불안정해서 써먹기 힘들 듯 하다.

3. 코어
1)아처
기본 스펙 동일. 1포인트 싸졌다. 챔피언 이름이 호크아이로 바뀌고 옵션이 약간 싸졌다.

2)스피어맨
기본 스펙 동일. 2포인트 싸졌다. 챔피언 이름이 센티넬로 바뀌고 옵션이 약간 싸졌다.

3)로세른 시 가드
기본 스펙 동일. 3포인트 싸졌다. 챔피언 이름이 시 가디언으로 바뀌고 옵션이 약간 싸졌다. 장거리와 근거리를 모두 커버하는 능력도 여전.

*코어 모델들은 전부 예전보다 싸졌다. 코어 위주로 게임하라는 GW의 뜻인 듯. 7판에서 새로 생긴 하엘 공통 특규인 스피드 어브 아수리안(모든 하엘 모델들과 전차-전차 외의 마운트는 불가-는 항상 선제 공격한다) 때문에 예전보다 더 많이 쓰이긴 할 듯 하다.

4. 스페셜
1)소드 마스터 어브 호에쓰
기본 스펙 동일. 2포인트 비싸졌다. 개인적인 로망 모델로, 스피드 어브 아수리안 덕에 실로 훌륭한 타격력을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소드 마스터로 거듭났다. 다크 엘프 쪽의 비슷한 포지션 모델인 엑스커셔너는 대신 킬링 블로우가 있긴 한데... 그래도 다이스 빨을 기대해야 하는 그쪽보다 항상 적용되는 이쪽이 약간 더 좋은 듯?

2)피닉스 가드
기본 스펙 동일. 레어에서 스페셜로 내려오며 4+ 워드 세이브가 추가로 생겨서, 볍진 취급 당하던 예전과 달리 꽤나 좋아졌다. 피닉스 가드 영웅도 새로 생겼고, 옵션도 약간 싸졌고... 이래저래 좋아졌지만 개인적으로는 역시 소드 마스터 쪽이 더 취향.

3)화이트 라이언 어브 크레이스
기본 스펙 동일. 2포인트 비싸졌다. 기본으로 헤비 아머를 입고 스터본이 생겼다(보디가드는 사라졌다). 옵션도 약간 싸졌다. S6으로 때릴 수 있다는 건 소드 마스터보다 우월하지만 소드 마스터는 기본 공회가 2라서... 선제공격형 아미라면 소드 마스터, 버티면서 맞치기 형 아미라면 화이트 라이언이 쓰일 듯. 코릴이라는, 비교적 저 포인트에 좋은 능력을 가진 화이트 라이언 영웅도 새로 생겼다.

4)실버 헬름
기본 스펙 동일. 2포인트 비싸졌다. 코어에서 스페셜로 올라가며 헤비 아머 기본 장착이 되어 기본 포인트에선 바뀐 게 없는 셈이지만 옵션이 더 비싸졌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모델인데, 으음.

5)드래곤 프린스 어브 칼레도르
기본 공회가 2로 올랐다(드레이크 마스터는 3번 때린다)! 4포인트 비싸지고 옵션도 비싸졌지만 공회 상승이 모든 걸 커버한다. 무려 카오스 나이트와 비교해도 별로 안 꿀린다. 7판에서 가장 크게 좋아진 모델인 듯.

6)엘리리안 리버
기본 스펙 동일. 1포인트 싸졌다. 옵션이 약간 싸졌다. 장거리와 근거리를 모두 커버할 수 있어서(6판 때도 그랬지만..) 로세른 시 가드와 더불어 '멀리서 먼저 때리고 붙어서도 먼저 때리는' 형태의 아미에서 사랑받을 듯.

7)섀도우 워리어
웨폰 스킬이 1오르고, 섀도우 워커는 발리스틱 스킬이 오르는 대신 공회가 2로 늘어난다. 1포인트 비싸졌다. 6판의 컨셉이 사냥꾼이었다면 이번 컨셉은 암살자인 듯. 다크 엘프의 어쌔신과 비슷해진 느낌. 옵션도 약간 싸졌다. 간지나는 섀도우 워리어 영웅도 새로 생기면서 은근히 밀어주는 분위기인 듯 한데... 밀리 모델이 라이트 아머를 입는다는 건 아무래도 영 불안불안.

8)티라녹 채리엇
기본 스펙 동일. 포인트 동일. 엘븐 스티드를 추가로 붙이는 옵션이 사라졌다.

9)라이언 채리엇 어브 크레이스
7판에서 새로 등장한 중전차 모델. 백사자가 끈다. 티라녹보다 60포인트 가까이 비싸지만 밥값은 확실히 하는 모델인 듯. 좀 느린 대신 4+의 아머 세이브에 사자가 WS5에 S5로 2번 공격하고, 커즈 피어가 달려 있으며, 기수도 그레이트 웨폰으로 때린다! 아직 다른 아미들의 아미북을 보지 못해 뭐라 하기 힘들지만 7판 최강의 전차 반열에 들 듯.

*스페셜 슬롯이 가장 변화가 크다. 6판 시절 유일하게 구린 하엘 모델로 꼽히던 피닉스 가드가 상향됐고 드래곤 프린스가 말 그대로 용되는 등 여러 변화가 생겼지만 역시 가장 인상적인 건 사자 전차의 등장인 듯. 기존의 티라녹이 비교적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는 고기동 경전차라면, 이쪽은 돌격형 중전차로 쓰일 듯 하다.

5. 레어
1)리피터 볼트 쓰로워
기본 스펙 동일. 포인트 동일. 보병 방진을 깨지 못하는 대신 하나의 상대를 찍어 큰 피해를 주는 발리샷 특규가 붙어 있는데... 새로 생긴 건지 6판에도 있던 룰이 분화된 건지는 모르겠다.

2)그레이트 이글
변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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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봤을 때, 로드와 히어로들이 꽤나 비싸졌다. 7판에서 마법이 쓰기 어려워진 것과 맞물려, 최소한 히어로 급인 메이지의 활약이 줄어들 듯(아직 비교는 안해봤지만 하이 매직도  바뀐 스펠도 있고... 살짝 약해진 듯). 하지만 하엘 메이지는 디스펠 시 공짜 추가 다이스 1개를 얻기 때문에 대 마법 전력은 부족하지 않은 듯 하다. 전보다 물리 전투에 의존하게 됐고, 마치 그걸 노린 듯이 코어가 싸졌다(...) 하엘의 고질적인 약점으로 지적되어 오던 괴수 대응책이  빈약하다는 것과 돌파력이 부족하다는 것은 소드 마스터, 화이트 라이언의 강화와 라이언 채리엇의 등장으로 어느 정도 해결된 듯 하다. 드래곤이 선 드래곤, 문 드래곤, 스타 드래곤으로 분화되며 '하엘 드래곤은 워해머에서 가장 강하고 가장 비싼 드래곤'이 되었다고 한다(정말인지는 다른 아미북을 못봐서 모르겠다). 고가 고성능의 소수 정예 아미라는 하엘의 기본 컨셉은 계속 유지되는 듯 하다. 주변 사람들 말로는 전보다 살짝 더 상향됐지만 다루기가 어려워졌다던데, 이건 역시 게임을 해봐야 체감이 될 듯 하다.

PS=네임드 영웅들은 티리온이 리포스테를 비롯한 전용 특규가 사라지며 약화됐고(포인트도 좀 싸졌다) 테클리스도 크라운 어브 새퍼리를 비롯한 전용 아이템이 약화됐다. 게다가 트루 드래곤 프린스- 무려 진룡왕자(眞龍王子)라는 초절 간지를 자랑하던 임릭은 아예 짤렸다, 지못미ㅠㅠ 대신 섀도우 워리어의 수장인 알리쓰 아나르, 피닉스 가드의 대장인 카라드리안, 크레이스의 화이트 라이언들을 이끄는 두목 코릴이 추가됐다. ...근데, 다크 엘프들에게 고문 당하다 두 눈을 잃은 소드 마스터라는 설정이던 엘사리온이 오피셜 네임드 영웅이 되서 합류하긴 했는데 쌩뚱맞게 그리폰 타고 다니는 마법 전사가 됐다. 성능은 괜찮지만... 누구냐 너-_-.
 
PS2=날 워해머의 세계로 이끈 형에게 로세른 시 가드 이야기를 했더니, 그 형은 내가 쓴 것처럼 멀리서 먼저 때리고 붙어서도 먼저 때리는 아미에는 부적합하다고 했다. 이유를 물어보니, 장거리 공격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방진을 포기하고 일렬로 늘어서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근접전에서 랭크를 포기해야 한다고 한다. 듣고 보니 확실히 그렇다=_=

And



자석조립 월E와 이브. 인X파크 조쿠나, 어제 입금했는데 오늘 물건이 왔어;;

이브는 잘 모셔놨고(...) 월이를 뜯어서 갖고 놀아본 바로는 그럭저럭 만족. 자석 조립이라서 다양한 자세를 취할 수 있다. 다만 월이의 뱃속이 비어있지 않아 식물을 넣을 수 없다는 것, 그리고 이브의 눈 모양을 바꿀 수 없다는 게 아쉽다.

"Wall-e~~~~"

컴퓨터 본체 위에서 손 흔들고 있는 월이.

뭘 보고 있는 걸까?
And
저번 주 SF&F 페스티벌 가서 집어온 물건. 가동성은 별로지만 희귀한 거라(...) 라이덴이나 도르카스 등도 있었지만 버츄얼 온에서 가장 좋아하는 VR이 저 2개다.

원래는 회지다 뭐다 이거저거 사들고 올 생각이었는데 책은 <솔라리스> 1권만 떨렁 사왔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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