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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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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바탈리온 세트에 추가로 로드 하나, 메이지 둘, RBT하나가 더 있는 참이고... 그렇게 좋은 영웅은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간지에 혹해서 산(....) 알리쓰 아나르가 있다.

원래 하엘을 첫 아미로 고르면서 생각한 구상은 경기병과 전차를 주축으로 해서 전장 전체를 돌아 다니며 치고 빠지는 기동 타격형 스타일이었는데... 초심자 입장에선 아무래도 운용하기가 힘들 듯 싶다. 로망이긴 한데-_- 로망 찾기 전에 기본에 충실한 로스터로 자주 게임을 해보며 충분히 손에 익혀 두는 게 먼저지 싶다. 시작한 지가 몇 년인데 제대로 된 게임 횟수는 한 손에 꼽으니(아련)

그래서 다음 번에 사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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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라이온 1부대. 개인적으로는 소드 마스터 쪽이 더 취향이지만 사격과 마법으로 기선을 제압해 놓고 붙으면 선제권을 따서 맞치는 전형적인 하엘 스타일로 가자면 이 쪽이 더 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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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레이트 이글 1마리 정도. 자체 전투력은 그리폰이 더 낫지만 지금 구상에서 중요한 건 마운트의 전투력이 아니라 그 위에 탄 로드의 시야와 기동성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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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돌파력의 부재라는 단점은 라이온 채리엇으로 적절히 땜빵.

대충 이 정도면 7~8만원 선 내에서 해결 가능. 여유가 생기면 여기에 테클리스 추가. 이걸로 1500이상의 고 포인트 게임도 그럭저럭 될 듯. 기병과 다른 영웅 모델들은 차후 추가해도 되지 싶다.

.........
하지만 뭘 지를까 생각하기 전에 지금 있는 것들 도색이랑 조립부터 얼릉 점(...)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