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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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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조립 월E와 이브. 인X파크 조쿠나, 어제 입금했는데 오늘 물건이 왔어;;

이브는 잘 모셔놨고(...) 월이를 뜯어서 갖고 놀아본 바로는 그럭저럭 만족. 자석 조립이라서 다양한 자세를 취할 수 있다. 다만 월이의 뱃속이 비어있지 않아 식물을 넣을 수 없다는 것, 그리고 이브의 눈 모양을 바꿀 수 없다는 게 아쉽다.

"Wall-e~~~~"

컴퓨터 본체 위에서 손 흔들고 있는 월이.

뭘 보고 있는 걸까?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