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왜 늘 이런 식인 거지. 인간관계 관련한 옛 트라우마가 살짝 되살아났다. 그래도 그 때보단 갑옷을 두껍게 챙겨입은 상태라 침울한 정도에서 그쳤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꽤 타격이 심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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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자자, 술은 마시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