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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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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8.01
    10년이 지났지만 1
  2. 2019.08.01
    직장 관두고 새로 뭔가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난 아직 그 날의 절망을 사무치게 기억한다.

 

난 혼자 살다, 혼자 죽을 거다. 그리고 신께서 허락하신다면, 그렇게 죽은 뒤엔 아무 것도 아닌 게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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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 모르겠다. 어흑마이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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