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CALENDAR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 CLOUD

  • Total :
  • Today :  | Yesterday :




요즘 내가 혼란스럽고 엉망인 건 이 나이 먹고서야 졸업이라는 것 이상의 뭔가 다른 이유가 있는 듯하다.

모든 게 다 잿빛이야 씨풋, 난 존내 개새끼라고!!!!!!!!!

....그래도 무언가 한 가지, 마지막 하나 남은 중요한 것이 있다는 느낌이 들긴 하는데....

그게 뭔지 이름을 못 붙이겠다.

인정하고 싶지 않았는데, 이젠 인정해야 할 듯하다.


'명예'마저도, 더 이상 예전처럼 날 가슴뛰게 만들지 못한다.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