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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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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카의 <The divine conspiracy>와 위딘 템테이션의 <The heart of every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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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은 하악대면서 들었는데 이건 별로야....;ㅁ; 그냥 원래 예정대로 말러나 바흐를 살걸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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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이건 꽤나 만족스러운 편. 위딘의 앨범은 어느 정도 마음 놓고 질러도 항상 평균 이상은 꾸준히 해준다 역시. 샤론 덴 아델의 목소리도 그다지 힘이 떨어지지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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