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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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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밤부터 꼼짝도 못하고 있다가 간신히 제 정신이 들었다.

.....아씨 마감 넘겨 버렸네 이번에도;;; 지지난 주에 초기 버젼을 올려놨던 게 있으니 그걸로 대신 합평 받게 될 듯. 끝나고 사람들하고 영화보러 가기로 했었는데... 그냥 합평만 마치고 집에 와서 쉴까. 지금도 콜록대면서 쓰던 원고를 지금이라도 마무리할까 걍 쌩까 버릴까 고민 중이다;;

일단 뭣 좀 먹고 샤워 해야지-_ 거울을 보니 꼴이 말이 아니다;;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