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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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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인간관계 맺기를 싫어하는 건 그것과는 아무 상관도 없다. MBTI 자체도 그렇게 믿을 만한 건 아니고. 나도 어렸을 때는 친구들이랑 놀면서 웃고 떠드는 거 좋아했어ㅋ

 

이젠 거의 기억나지도 않지만. 이제 와서 새삼 그 때가 그립지도 않고.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