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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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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 전 만화지만 문득 보고 싶어져서 재탕. 저 이것이 미래세계다 패러디는 굽시니스트가 그간 시사인 만화에서 한 역대 패러디 중에서도 손꼽힐 만한 띵작이다. 덤으로 오늘 올라온 것도 하나 추가.




"가능성은, 그 시대의 국민에게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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