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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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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irrorzine.kr/index.php?mid=w2_oversea&document_srl=37415

 

사회주의적 관점에 입각한 리뷰. ...내가 사상적으로는 사회주의자에 가까운 주제에 정작 개인적 레벨에 있어서는 타인과의 소통과 이해를 거부한다는 게,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약간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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