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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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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건 별로 안 중요하다... 생각하면서도 '왜 저렇게 되는지' 의구심을 떨치지 못했던 게 좀 해소되는 듯.

...아놔 총덕후 도원이 어쩔...;ㅁ;

글고보니 오늘 포스팅 3개가 전부 날로 먹는 거네_=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