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과 결코 공유할 수 없을 사랑이지만, 적어도 절반은 내 것이니 사라질 때까지는 갖고 있을 것이다. 그 때까지 나는 여전히 그 분을 그리워하고, 소소하게나마 돕거나 해줄 수 있는 일이 생긴다면 그걸 하고, 부담되지 않게끔 너무 가까이 다가가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뼛속까지 자기본위적이고 이기적인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다.
그 분과 결코 공유할 수 없을 사랑이지만, 적어도 절반은 내 것이니 사라질 때까지는 갖고 있을 것이다. 그 때까지 나는 여전히 그 분을 그리워하고, 소소하게나마 돕거나 해줄 수 있는 일이 생긴다면 그걸 하고, 부담되지 않게끔 너무 가까이 다가가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뼛속까지 자기본위적이고 이기적인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