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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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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대문 초예쁘다 ㅎㅇㅎㅇ. 원래는 데드라인 못 맞추는 바람에 저 대문에 기사 박진 못했지만 데드라인 연장으로 간신히 10주년 기념호에 기사 실었다는 최소한의 면피는 했다. 아아 이제 안심하고 늘어져서 맥주 한 캔 마시면서 영화나 하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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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대하신 양원영님께서 대문에 박아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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