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CALENDAR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 CLOUD

  • Total :
  • Today :  | Yesterday :



1)1984(조지 오웰)

디스토피아를 다룬 소설의 고전 오브 클래식. 이미 몇 번 읽은 적 있는 소설이지만... 최근 쓰기 시작한 단편에 참고하려고 최근 다시 잡고 있다.

2)우리들(예프게니 자마찐)
디스토피아를 다룬 소설의 고전 오브 클래식2222222

3)전갈의 아이(낸시 파머)
SF와 마이너리티 강의 때문에 산, 장기 이식용 클론을 소재로 한 소설. 지갑 상태가 안 좋아서 책을 사기 힘든 참이었는데 집 근처 도서관에도 없고 사당 SF/판타지 도서관에도 없는 것 같길래 사 버렸다. 난감. 그런데 당장 내일 강의 전까지 저 두꺼운 걸 읽어가야 하는데 읽을 틈이 안 난다. 더욱 난감.

4)타워(배명훈)
SF와 마이너리티 다음 주 강의용. 이미 읽었지만 충분히 살 가치가 있는 좋은 책이기도 하고 해서 전갈의 아이와 같이 사 버렸다. 그러고 보니 다음 주 강의에는 배명훈님이 온다고 하셨지... 오랜만에 뵙겠구나.

5)삼성을 생각한다(김용철)
그가 배신자냐 아니냐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개인적으로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렇다 해도 별로 상관 없다). 삼성이라는 이름은 급격한 민주화와 산업화를 거치면서 기형적으로 성장한 재벌 중심적 자본주의 체제가 지배하는 현대 한국의 그림자 중 가장 짙은 그림자 한 줄기이도 하며, 그의 폭로는 그러한 문제의식에 불을 붙였다.

6)종교가 사악해질 때(찰스 킴볼)
최근 쓰기 시작한 단편 참고용으로 재독 요망.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