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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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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 07분 현재, 광화문으로 출격(...) 준비 중. 마치 마크로스에서 휘가 발키리에 탑승하기 전 민메이의 노래를 듣는 것과 같은 심정으로 이걸 돌려 보고 있다(........야;;).

좀 쑥스러운 소리지만... 이 아가씨 정말 마음에 든다. 보고만 있어도 흐뭇해진달까, 마음이 가벼워진달까.

http://1998444634.fanpy.net/VMM/0.0.0.0.0/43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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