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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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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도 스물 일곱이 되자 슬슬 얼굴이 성숙한 티가 난다. 그래도 여전히 귀엽다(....)

올해에는 스크린에서 자주 볼 수 있을 듯, 덩실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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