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시인은 '후회는 한 평생 너무도 많은 글을 썼다는 것이다'라고 했다. 그런가 하면, 또 어떤 시인은 '이렇게 쉽게 시가 쓰여진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하기도 했다.
난, 내가 무엇을 부끄러워 해야 할 지를 알고 있다. 후회는 하지 않는다는 주의지만, 그것만은 부끄럽다.
예전에 반했던 분을 만났다. 여전히 아름다웠다. 지금의 내 감정은 더 이상 그 때 같지 않지만, 그래도 얼굴이 좋아 보이셔서 내심 기뻤다.
차가운 밤이다.
잠시... 블로그질 관두고 쉴까, 후우.
난, 내가 무엇을 부끄러워 해야 할 지를 알고 있다. 후회는 하지 않는다는 주의지만, 그것만은 부끄럽다.
예전에 반했던 분을 만났다. 여전히 아름다웠다. 지금의 내 감정은 더 이상 그 때 같지 않지만, 그래도 얼굴이 좋아 보이셔서 내심 기뻤다.
차가운 밤이다.
잠시... 블로그질 관두고 쉴까, 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