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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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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슬렁 어슬렁 웹서핑하다가, 그만 자려던 참.

문득, 오늘 히트수를 확인해 보자...


뭐지, 이 히트수는?!

...아주 잠시,

'생일 그까이꺼 별 거 벗ㅇ어'
'새벽 출근해야 되는데 난 왜 아직 안 자고 있는 거지'
'베바 최근 전개가 막장이라던데 볼까 말까'
'그러고 보니 주가 지수와 환율이 그랜드 크로스를 찍었군, 노스트라단무지는 틀리지 않았어' 
'그럼 워해머 모델들과 하이엘프 신판 아미북 사려고 계획잡아 놨던 건...'

....등등의 생각들이 꼬리를 물고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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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간, 하루에 444히트나 찍도록 찾아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기왕이면 댓글도 좀 달아 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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