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밖에 새벽이 밝아 오지만
내면은 아직도 어두워, 자유롭기 위한 고통이야
내면은 아직도 어두워, 자유롭기 위한 고통이야
쇼는 계속되야만 해
쇼는 계속되야만 해
내 심장은 부숴지고
내 분장은 벗겨질 테지만
내 미소는 아직 남아 있어
내 영혼은 나비의 날개처럼 칠해져있어
지난 날의 동화는 계속될 거야, 절대 사라지지 않아
난 날아갈 수 있어- 내 친구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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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두 번 다시는 거짓 희망 따위에 기대지 않을 거다. 내 좌절과 분노, 고통을 고스란히 껴 안은 채 살아가다 혼자 죽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도, 저 노래는 너무나도 아름답게 들린다. 아직 미련을 완전히 떨치지 못했다는 증거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