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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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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오늘 강의는 홍성담 화백이 수고해 주셨다. 뒷풀이 자리에서 노가리 풀고... 근처 24시간 영업하는 맥도날드에 들어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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