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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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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arxists.org/korean/marx/communist-manifesto/index.htm

 

독일어 원문을 읽을 능력이 못되어 비록 번역에 의존하는 형편이지만... 번역이라는 필터링을 거치고서 읽어봐도 진짜 명문은 명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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