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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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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juna.cine21.com/xe/5214592

 

비록 정치적 입장은 다르지만, 저 두 연설문은 진짜 좀 명문인 듯. 이번에는, 문재인이 되리라는 느낌이 든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눈 앞의 '거악'은 막을 수 있겠지만, 이 나라의 진보에게 주어질 미래는 어떠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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