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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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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양궁 선수 김안산 선수가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라고 써 놓은 게 묘하게 웃겼다.... 그러고 보니 김안산 선수 고향이 광주였지 아마.

 

나 자신은 더 이상 소설을 통해 뭔가 이룰 수 있을 거라고 믿지 않게 됐지만, 그건 내 일이고 내 믿음일 뿐이다. 한강 작가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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