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 적당히 얼버무리거나, 누군가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 내에서 거짓말을 하는 게 익숙해졌다. 억지로 자기합리화를 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이제 와서 굳이 바뀌고 싶지도 않다.
그러니, 난 빨리 죽어 아무 것도 아닌 게 되길 바란다.
그저 적당히 얼버무리거나, 누군가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 내에서 거짓말을 하는 게 익숙해졌다. 억지로 자기합리화를 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이제 와서 굳이 바뀌고 싶지도 않다.
그러니, 난 빨리 죽어 아무 것도 아닌 게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