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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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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와 인권 탄압에 대해 립서비스성 사과는 하겠지만 법적인 처벌은 가능한 안 받겠다던 그 분이 마침 기억하기도 좋게 탕탕절에 갔다. 더 길게 고통 받다가 죽지 않은 점은 아쉽긴 하다. 뭐 전두환이라도 그렇게 되길 빌어야지. 여튼 띵복을 액션빔. 

 

내 멘탈 상태도 요즘 많이 안 좋지만 오늘은 일단 축하할 만한 날이다. 마침 탕수육이 좀 남았으니 한 잔 하자. X를 눌러 JOY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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