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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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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유일하게 올바른 가치'까지는 아니어도 이 사회를 보다 낫게 이끌어 갈 수 있는 긍정적 가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개인적인 이유 때문에 나 자신이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을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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