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예상보다 계약이 일찍 만료될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배정된 예산이 갑자기 줄어서 원래 계약 기간을 전부 보장해주지 못할 모양. 씨풋 비정규직이 그렇지....-_-
이 나이 먹고 집에서 놀면서 보내자니 스스로가 너무 한심하게 느껴질 듯하여... 나는 글을 쓰는 사람이니 뭐 적당한 공모전 없나 뒤져봤는데 한결 같이 너무 기간이 가깝거나 너무 멀다. 괜찮은 거 없나....................'_`
더 늦기 전에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해야하려나. 가산점 붙는 게 있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