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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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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8.24
    아오 샹
  2. 2020.08.09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서 1

교회 문제로 어머니와 크게 다퉜다. 제기랄. 

 

이유는 달랐지만, 아버지와는 이미 거의 절연한 상태다. 어머니와도 그렇게 될지도 모른다.

 

 

고양이와 놀면서 계속 그 생각을 반복했다. '고양이는 좋아. 하지만 난 죽을까 싶어.' '우리 고양이는 예쁘고 착해.' '역시 죽을까?'

 

 

And

좀 가볍고 무난한 이야기는 그 쪽에 하는데, 그래도 종종 쪽지 같은 걸로 억눌러 둔 감정을 풀고 싶다는 욕구가 들곤 한다.

 

난 견뎌야 할 필요가 있다.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