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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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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측의 계약서 문장 가지고 장난치기, 인세 입금 미루기, 저작권 귀속 가지고 말바꾸기 등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한국에도 작가 노조가 있었으면 싶다:Q 

 

 

....땜빵용 짧은 단편 붙잡고 있다가 갑자기 든 뻘 생각ㅇㅇ

 

+

 

짧으니 얼른 완성시켜 버려야지 하는 생각으로 아침 일찍 도서관에 와서 노트북을 켰는데.... 이 뒤로 어떻게 이어야 할지 도저히 생각이 안 난다orz 저번엔 분명히 아이디어가 있었는데? 으?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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