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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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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이 미간 찌푸리며, 맥주 한 캔 홀짝이면서 보고 있다가... 아까부터 930원 환율이 비정상이었다느니 하는 쥐짖는 소리를 지껄이던 정규재의 한 마디를 듣고 벌컥.

"지금 촛불집회가, 폭력이에요. 쇠파이프 들고 나와야만 폭력이 아니란 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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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ㅂㄻ 애초에 촛불들고 거리로 나서도록 만든 게 누군데? 참고 지켜보라고? 조금이라도 나아질 것 같은 건덕지가 보여야 그러지, 쥐새끼 같은 놈들아!

....저 작자가 한경 논설위원이지, 그리고 한경은 조선일보 부속 경제지고. 나도 숙제 시작해볼까... 부들부들.

오늘 저녁엔... 다시 촛불들고 나가봐야겠다, 열흘 가까이 쉬었었는데...

광우병 대책위는 평일 집회 주최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시청 광장은 폐쇄됐다. 그건 알고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현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직접 확인해 봐야 할 필요가 사라지는 건 아니다.

촛불에 아주 기름을 붓는구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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