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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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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고 있던 문제 하나가 해결됐다.

 

뭐... 그 녀석도 나름 계산이 서서&정말 괜찮으니까 그런 말을 한 거겠지. 이래저래 좀 다른 생각도 들긴 하지만.... 아마도 피해망상의 수준으로 발전할락 말락 하는 내 인간불신 때문에 그런 생각이 드는 거지, 그 녀석도 조교님도 그런 의도를 갖고 있던 건 아닐 것이다.

 

한 가지 문제는 일단 해결 됐고... 이제 남은 건 정식 취직 문제&그리고 소설 문제 뿐이구나. 전자 쪽의 전망이 영 좋지 않긴 한데.

 

오후에 약속 있던 다른 후배놈 하나와도 만나서 적당히 노닥거렸고, 돌아오는 길에 기차도 제깍 제깍 왔고... 최근 들어 드물게 '오늘 일진 괜찮았다'는 느낌이 든다. 운수 좋은 날의 김첨지 꼴이 나진 않겠지 설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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