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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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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시니스트님 블로그에서 2권이 나온다는 광고를 접하고 바로 초판 구매했다. 초판 부록인 렌즈 클리너와 가름표도 무사히 도착. 예끼24 장난하나효? 당일 발송은 무슨 얼어죽을 당일 발송인가효? 30일날 아침에 주문한 게 오늘 오후에 도착했는데 싸울래연?

이제 첫번째 에피만 봤지만 장렬히 뿜었다.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격 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커 입이 그러다가 찢어진 거였냨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심영 지못밐ㅋㅋㅋㅋㅋ 게다가 촉ㅋㅋㅋㅋㅋ수ㅋㅋㅋㅋㅋ 뭐야이거몰라무서웤ㅋㅋㅋㅋㅋ 하지만 가장 감동 받은 패러디는 스위스의 일러스트레이터인 HR 기거의 유명한 그림 <Li 2> 표정을 짓고 있는 김일성. 개인적으로 기거의 그림들을 좋아하는 터라 전혀 예상 못한 부분에서 패러디된 걸 보고 감동 받았뜸.

상세 감상은 언젠가 천천히(....) 바쁘군하 젠장.... 졸업 여행 준비도 마무리해야 하고 소설도 18일까지 내야 하고 아직도 남은 행사들은 많고... 빡세면 잡생각 안 든다고 한 새퀴 누구야 샹, 날도 추운데 잡생각이 폭주하는 구만, 씁.

+

나란 놈은.... 정말이지 '서툴다'는 것을 종종 절감하곤 한다. 어렵구나. 긴장 풀지 말고... 조심해야지... 끙.

난, 왜 아직도 포기하지 않고 있을까. 포기할까 생각도 해봤지만, 정말로 포기하기를 원했다면 지금처럼 행동하고 있지도 않을 것이다.

왜... 일까.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