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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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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예쁘다ㅇㅇ. 2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라... 기분 전환 겸 여기나 한번 가볼까. 티켓 가격이 ㅎㄷㄷ이긴 한데;;; 돈값 하려나, 쩝. 예전에 모네 전은 대표작이 하나도 오지 않았다고 죽어라 까이던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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