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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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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꿈을 꿨다. 믿기 힘들 정도로 좋은 일들이 연속으로 일어나길래, 이게 혹시 꿈이 아닌가 싶어서 볼을 꼬집어 봤다. 아프길래, '만세, 꿈 아니다!' 하던 순간에 깼다.

....제기랄, 속았다!

적절한 오늘의 짤방.


2)
질렀던 음악 CD들 도착. Libera-Angel voice, 베토벤 소나타 모음집, Apocalyptica-Metallica by four cellos, 그리고 덤으로 클래식 샘플러 하나. 하지만 지금 듣고 있는 건 닭나 OST(...) 

3)
미드 <슈퍼내츄럴>에 살짝 홀릭 중. 3시즌까지 나온 걸 보니 나온 지 제법 된 모양이다. 자본과 인력을 잔뜩 때려박을 수 있는 헐리웃 영화가 아니라 드라마니까 특수 효과 같은 건 기대하기 힘든 수준이긴 한데... 아직 1시즌 10화까지 밖에 안 본 참이지만 나름 재미있다. 난 이런 소재 좋아한다(...) 전부터 알고 있던 괴물들에 대한 지식과 드라마 내에서의 재해석을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고.

4)
누군가는, '즐겁기 위해' 사랑을 한다고 한다. 그러나 난 그렇지 않다.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는 이유는, '그럴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냥... 그 뿐이다.

5)
거울 제출용 원고 써야지... MT 재밌었겠다 쳇_=

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1&sid2=258&oid=013&aid=0001962773

이런 먹튀 색휘 10년 간 모아놓은 외환보유고를 2달 만에 날려먹냐ㅠㅠ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