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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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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view.html?cateid=1067&newsid=20080819143205229&cp=munhwa

대학 초년생 때였던가... 예전에 아주 평화롭고 단란한 가족의 한 때를 묘사하고는, 다음 날 혼자 집에 있는 할아버지 앞으로 '가족 대여료 청구서'가 날아온다는 내용의 단편을 구상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일본에는 이미 그런 가족 대여 업체가 있다는 걸 알고서는 충격받아 쓰던 걸 관뒀는데, 그 때 일이 생각났다orz

요즘 강남에선 남과 어울려서 노는 법을 가르치는 학원이 유행이라는 기사 이후로 제일 웃겼다, 그런데 눈에서 땀이 나와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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