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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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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 마스크만 받은 건 아니고...



경품으로 레고 타이 스트라이커를 얻었다. 추첨운 같은 건 별로 없는 편이라서 걍 상품 구경이나 하고 갈까 싶어서 앉아 있었는데 내 좌석 번호가 불리더라. 병신년의 마무리는 개인적으로는 썩 나쁘진 않은 듯.


레고는 그닥 관심 없는데 그냥 팔까 아니면 기념 삼아 만들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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