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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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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ilibuster.today/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호감도가 10 상승했다. 전부터 팟캐스트 등을 통해 '나름 열심히 하고는 있는데 그걸 알리기가 어렵다'고 하긴 하던데 사실 별로 체감이 안 됐었다. 그런데 진짜 일 하고 있었구나.... 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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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NAf3G5UQSYQ


실시간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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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ilibuster.me/


의원들을 위한 필리버스터 소스 제공을 하고 싶으면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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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권력에 미친 광인 집단이라는 사실과는 별개로, 새누리당 의원 개개인을 뜯어 보면 개중엔 괜찮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개인적인 레벨에선 정직하고 청렴한 사람도 어쩌면 있을 지도 모르고. 어쩌면 진짜로 선의를 갖고서, 이것이 국가 안보와 평화 유지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믿는 사람도 있을 지도 모른다(...명색이 정치가인데 그 정도로 머가리가 댕청할 리는 없겠지만. 뭐, 겸사 겸사 '국가도 위하고 내 입지도 지키고~' 라는 마인드겠지). 


하지만 새누리당은 대한민국 건국 이래 10년 정도를 제외하고선 단 한 번도 권력을, 혹은 사회 구성원 전반이 세상을 보는 잣대를 규정할 권리를 잃어 본 적이 없는 구체제의 총화로서 국민들을 '어엿비 굽어 살펴 다스러야 할 대상'으로만 파악하고 있고, 그를 이루기 위해 감시와 통제 이외의 수단을 쓸 줄 모른다. 



난 그들이 실패하는 것을, 좌절하는 것을, 몰락하는 것을 보고 싶다. 난, 그들만의 세상이 불타는 것을 보고 싶다. 


....라고 테러리스트 선언문스럽게 적어 보았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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