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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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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뭐 얼마 전에 지금까지 나온 영화 시리즈들을 죄다 재주행하고서 오늘 데이즈 오브 퓨처패스트 보고 왔지만(과거 파트의 찰스가 처음 로건 보고 '어디서 본 얼굴인데' 했다가 '기억났다, 에릭이랑 뮤턴트 스카웃하러 다닐 때 술집에서 만났지? 그 때 나한테 한 말 돌려줄게, 껒여!' 하는 장면보고 웃었다, 마침 시간 이동이 주요 소재겠다 평행세계니 뭐니 하는 핑계로 넘어가겠거니 싶었는데) 잘 정리된 포스팅이 있길래 슥슥.

 

http://blog.naver.com/sec1021/30189463254

 

모 처에 정기적으로 써 주는 영화 리뷰가 있는데... 이번 달 원고는 데오퓨 보고 써주겠다고 뻐꾸기 날려놨는데, 영화는 재미있었지만 이걸 갖고 어떻게 리뷰를 써야할지 난감하다. 고질라 파이널워즈나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더 나았으려나. 2편이나 보자니 돈 없어서 전부터 기대하던 데오퓨만 보고 왔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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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타임라인 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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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친절한(게다가 한글인) 다른 요약 버젼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phero&no=41372&page=13&search_pos=-44300&s_type=search_all&s_keyword=%EC%97%91%EC%8A%A4%EB%A7%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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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찰스가 로건을 통해 미래의 자비에 교수를 만나 대화하는 장면은 개인적인 이유 때문에 약간 가슴 아팠다.

 

그런 일은, 현실에서는- 적어도 나한테는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