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신청해둔 곳에서 날짜 확인 겸 연락이 왔었다. 문득, 어젯 밤에 꾼 묘한 꿈 생각이 났다.
나는... 좀 더 살아볼 것이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굳이 서둘지 않는다 해도 난 별로 오래 살 팔자가 아니라는 예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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