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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
by 자레드 갈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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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을 달리는 Love Heart

불타는 마음을 싣고서

슬픔과 증오를 떨쳐버려 가라

너의 가슴에도 Love Heart

그대로 받아줘 destiny

몇억광년 저편이라도

돌격 Love Heart

Let's dance 별들도 노래하는 순간조차 영원으로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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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 트위터에 '요즘 자주 못 만나서 애인이 서운해한다'는 이야기가 있더라. 그걸 본 순간 마음 구석이 쌔했다. 그럴 거라고 생각은 내내 했지만, 그 마음 구석에선 '어쩌면 내가 착각한 걸지도 몰라' 같은 희망을 품고 있던 모양이다. 잠깐 좀 눈물이 나올 것 같았지만, 금방 괜찮아졌다.

 

내 마음은, 결코 닿지 못할 그 사람의 마음을 향해 오늘 이후로도 달려나갈 것이다. 그리고, 오래지 않아 타 없어질 것이다. 그 때까지는... 계속 혼자 사랑해보지 뭐. 이 마음이 사라질 때까지 홀로 돌격, 러브하트.

 

구질구질하게 또 짝사랑으로 끝이냐 싶어서 좀 스스로가 한심하기도 하다. 내 팔자가 뭐 그렇지ㅋ

 

 

그럼, 내내 어엿브소서.

 

And